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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달콤 밥도둑! 고추장아찌 무침 레시피





매콤달콤 밥도둑! 고추장아찌 무침 레시피

아삭한 식감과 감칠맛! 초간단 고추장아찌 무침 만드는 법

직접 농사지은 신선한 고추를 끓이지 않고 간장 소스에 절여 만든 고추장아찌를 활용하여, 불 없이도 뚝딱 만들 수 있는 맛깔스러운 반찬을 소개합니다. 냉장고에 보관해두었다가 먹고 싶을 때마다 꺼내어 양념에 조물조물 무쳐내면, 밥 한 공기는 뚝딱 비우게 되는 마법의 반찬이에요. 이 레시피는 약간 강한 양념으로 2년이 지나도 변치 않는 맛을 자랑하며, 매콤하면서도 숙성된 풍미가 입맛을 깔끔하게 돋워줍니다. 양념이 강한 편이라 무치기 전 물에 2-3번 헹궈내어 염도를 조절한 뒤, 신선한 맛을 더해줄 청양고추와 붉은 고추를 다져 넣어 색감과 풍미를 살렸어요. 매운맛을 즐기지 않으신다면 대파나 마늘을 대신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넉넉하게 만들어 친구와 나누고, 해외여행 갈 때 밑반찬으로 챙겨 가면 현지 음식에 지친 입맛을 한식으로 개운하게 달래줄 거예요. 무더운 여름, 입맛 없을 때 이 매콤달콤한 고추장아찌 무침으로 시원한 맛을 더해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무침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15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주요 재료
  • 잘 숙성된 고추장아찌 50-60개
  • 식초 2큰술
  • 고춧가루 2큰술
  • 올리고당 1큰술
  • 설탕 1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약간
  • 청양고추 2개
  • 붉은 고추 1개

조리 방법

Step 1

먼저, 항아리나 용기에 보관해두었던 고추장아찌를 꺼내 흐르는 물에 2~3번 깨끗하게 헹궈주세요. 이렇게 하면 장아찌 특유의 짠맛과 강한 양념이 적절히 제거되어 더욱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2

깨끗하게 씻은 고추장아찌는 채반에 밭쳐 물기를 충분히 빼주세요. 물기가 남아있으면 무침 양념이 싱거워지거나 고추의 아삭한 식감이 덜해질 수 있습니다.

Step 3

물기가 제거된 고추장아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너무 잘게 썰면 씹는 맛이 덜할 수 있으니, 한 입 크기 정도가 적당합니다.

Step 4

청양고추와 붉은 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아주 곱게 다져주세요. 만약 매운맛을 줄이고 싶다면, 매운 고추 대신 대파나 마늘을 다져 넣어도 좋은 풍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Step 5

넓은 볼에 썰어둔 고추장아찌와 곱게 다진 고추(또는 대파, 마늘)를 함께 넣습니다. 신선한 채소를 추가하면 고추장아찌의 맛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줍니다.

Step 6

이어서 양념 재료인 올리고당, 식초, 고춧가루를 순서대로 넣어주세요. 새콤달콤한 맛과 매콤한 맛이 어우러져 맛의 균형을 잡아줍니다.

Step 7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통깨를 넣고 모든 재료가 양념과 잘 어우러지도록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주세요. 참기름의 고소함과 통깨의 톡톡 터지는 식감이 더해져 맛있는 고추장아찌 무침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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