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꽈리고추 멸치볶음
딱딱하지 않고 비린내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꽈리고추 멸치볶음 레시피
냉동실에서 잠자고 있던 멸치를 꺼내, 아삭한 꽈리고추와 함께 맛있는 밑반찬을 만들어 보세요! 딱딱해지기 쉬운 멸치볶음도 비린내 없이, 꽈리고추의 알싸한 매콤함과 달콤함이 어우러져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텃밭에서 금방 따온 듯 신선한 꽈리고추를 활용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멸치볶음을 함께 만들어 볼까요?
주재료
- 멸치 100g (볶음용, 잔멸치 또는 국물용 멸치)
- 꽈리고추 20개
- 통마늘 6쪽
- 홍고추 1개 (선택 사항, 색감용)
양념 재료
- 진간장 2큰술
- 고춧가루 0.5큰술
- 맛술 (미림) 2큰술
- 설탕 0.5큰술
- 올리고당 1큰술
- 통깨 0.5큰술
- 참기름 0.5큰술
- 식용유 0.5큰술
- 진간장 2큰술
- 고춧가루 0.5큰술
- 맛술 (미림) 2큰술
- 설탕 0.5큰술
- 올리고당 1큰술
- 통깨 0.5큰술
- 참기름 0.5큰술
- 식용유 0.5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꽈리고추는 깨끗이 씻어 꼭지를 제거한 후, 굵기가 큰 경우 반으로 잘라줍니다. 통마늘은 얇게 편으로 썰어주세요. 만약 홍고추를 사용하신다면, 꼭지를 제거하고 씨를 털어낸 후 잘게 다져 준비합니다. (이 과정은 레시피 사진에는 없지만,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2
냉동실에 있던 멸치는 그대로 사용하면 눅눅하고 비린내가 날 수 있어요. 마른 팬에 멸치를 넣고 약불에서 볶아 수분과 비린내를 날려주세요. 멸치가 바삭해지면 체에 밭쳐 멸치 가루를 깔끔하게 털어낸 후, 잠시 다른 그릇에 옮겨 식혀둡니다.
Step 3
다른 팬에 식용유를 아주 약간(0.5큰술 정도)만 두르고 꽈리고추를 넣어 살짝 볶아주세요. 꽈리고추의 숨이 살짝 죽을 정도로만 볶아 신선한 식감을 살리는 것이 좋습니다. 볶은 꽈리고추는 따로 덜어둡니다.
Step 4
이제 양념장을 만들 차례입니다. 팬에 참기름을 제외한 모든 양념 재료(진간장, 고춧가루, 맛술, 설탕, 올리고당)를 모두 넣고 중불에서 끓여주세요. 양념이 보글보글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입니다.
Step 5
끓고 있는 양념장에 미리 볶아둔 멸치, 썰어둔 편마늘, 그리고 볶아둔 꽈리고추를 모두 넣습니다. 양념이 멸치와 꽈리고추에 골고루 배도록 살짝 볶아주세요.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둘러준 뒤, 전체적으로 잘 섞어주면 맛있는 멸치볶음의 기본이 완성됩니다.
Step 6
완성된 꽈리고추 멸치볶음을 예쁜 접시에 먹기 좋게 담아냅니다.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딱딱하지 않고 비린내 없는 꽈리고추 멸치볶음이 완성됩니다. 갓 만든 멸치볶음은 부드러워서 누구나 좋아할 거예요.
Step 7
꽈리고추는 매콤한 맛과 달콤한 맛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멸치볶음에 넣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쫄깃한 멸치와 아삭한 꽈리고추, 향긋한 마늘이 어우러져 밥 한 그릇 뚝딱 비우게 만드는 최고의 밑반찬이에요. 꽈리고추의 신선한 맛을 즐기기 위해 조금씩 자주 만들어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