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삼겹살 김밥
봄 소풍과 피크닉에 딱! 특별한 ‘삼겹살 김밥’ 만들기
미세먼지가 심한 날, 맛있는 삼겹살을 듬뿍 넣어 봄 소풍이나 피크닉 도시락으로 제격인 삼겹살 김밥을 만들어 보세요. 풍성한 재료와 쌈장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밥 양념 재료
- 밥 2공기 분량
- 소금 1 작은술 (약 10g)
- 참기름 2 작은술 (약 10g)
김밥 재료 (2줄 기준)
- 삼겹살 2줄 (약 200-250g)
- 소금 1 작은술
- 후추 약간
- 청양고추 또는 일반 고추 2개
- 신선한 상추 4장
- 향긋한 깻잎 4장
- 새콤달콤 쌈무 6장
- 쌈장 적당량
- 김밥용 김 2장
- 삼겹살 2줄 (약 200-250g)
- 소금 1 작은술
- 후추 약간
- 청양고추 또는 일반 고추 2개
- 신선한 상추 4장
- 향긋한 깻잎 4장
- 새콤달콤 쌈무 6장
- 쌈장 적당량
- 김밥용 김 2장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삼겹살을 프라이팬에 올리고 중불로 구워줍니다. 기름이 많이 나오니 키친타월로 중간중간 닦아내면 더 좋습니다.
Step 2
삼겹살의 한쪽 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어서 다른 면도 익혀주세요.
Step 3
앞뒤로 익힌 삼겹살에 소금 1 작은술과 후추 한 꼬집을 골고루 뿌려줍니다. 양념한 삼겹살을 양면이 모두 먹음직스러운 갈색빛이 돌 때까지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Step 4
따뜻한 밥에 소금 1 작은술과 참기름 2 작은술을 넣고, 밥알이 으깨지지 않도록 주걱으로 살살 섞어 양념밥을 만들어 줍니다. 참기름의 고소한 향이 밥 전체에 배도록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Step 5
고추는 깨끗하게 씻은 후, 반으로 길게 잘라주세요.
Step 6
잘라낸 고추 안쪽의 씨를 숟가락이나 칼을 이용해 깔끔하게 모두 발라내어 제거해 줍니다. 씨를 제거하면 매운맛이 줄어들어 먹기 편해요.
Step 7
김발 위에 김밥용 김을 올리고, 김이 거칠한 면이 위로 오도록 놓아주세요. 김 끝부분은 약간 남겨두어야 잘 말립니다.
Step 8
김 위에 양념한 밥을 얇고 고르게 펴줍니다. 밥을 너무 두껍게 올리면 김밥이 터지기 쉬우니 주의해주세요. 김 끝부분 1-2cm는 밥을 올리지 않아야 깔끔하게 말립니다.
Step 9
밥 위에 신선한 상추 2장을 겹치지 않게 깔아줍니다. 상추의 아삭한 식감이 김밥의 맛을 더해줄 거예요.
Step 10
상추 위에는 향긋한 깻잎 2장을 겹쳐서 올려주세요. 깻잎의 독특한 향이 삼겹살과 잘 어울립니다.
Step 11
깻잎 위에는 새콤달콤한 쌈무 3장을 겹쳐서 올려줍니다. 쌈무는 김밥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상큼함을 더해줘요.
Step 12
준비한 고추 1개를 쌈무 위에 가지런히 올려주세요. 매운맛을 좋아하시면 청양고추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Step 13
고추 위에 쌈장을 넉넉하게 발라주세요. 쌈장의 구수함이 삼겹살 김밥의 풍미를 한층 높여줍니다.
Step 14
마지막으로 노릇하게 구운 삼겹살 한 줄을 밥 위에 통째로 올려줍니다. 김밥의 메인 재료인 삼겹살을 아낌없이 넣어주세요.
Step 15
김발을 이용해 김밥 속 재료들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단단하게,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팽팽하게 당겨가며 돌돌 말아줍니다. 끝부분은 꾹꾹 눌러 모양을 잡아주세요.
Step 16
김밥을 다 말고 나면, 김밥 겉면에 참기름을 솔솔 발라 윤기를 더해주고 먹음직스럽게 만들어 줍니다.
Step 17
김밥용 칼이나 일반 칼에 물을 살짝 묻히거나 참기름을 발라주면 김밥이 달라붙지 않고 깔끔하게 썰립니다. 김밥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Step 18
예쁘게 썰린 삼겹살 김밥을 도시락 통에 차곡차곡 담으면, 나들이 도시락으로도 손색없는 맛있는 삼겹살 김밥 완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