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 상큼 멜론 샐러드와 오미자청 드레싱
제철 멜론의 달콤함과 오미자의 새콤함이 어우러진 건강 샐러드
오미자는 다섯 가지 맛(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을 모두 지녔다는 이름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과일입니다. 특히 오미자는 리그난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주목받고 있는데요. 리그난은 오미자 고유의 천연 항산화 성분으로, 비타민 A, C, E보다도 뛰어난 항산화 효과를 자랑합니다. 또한 베타카로틴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노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오늘, 신선한 멜론과 건강한 오미자청으로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는 특별한 샐러드를 만들어 볼 거예요. 입안 가득 퍼지는 달콤함과 상큼함의 조화를 즐겨보세요!
샐러드 재료
- 신선한 양상추 2장
- 아삭한 양배추 1장
- 오이 (미니 오이) 1개
- 색감이 예쁜 적양배추 1장
- 알싸한 양파 1/4개
- 달콤한 당근 채 약간
- 고소한 캔 옥수수 2큰술
- 달콤한 멜론 1/6개
오미자청 드레싱
- 고품질 올리브 오일 6큰술
- 상큼한 레몬 식초 4큰술
- 신선한 다진 양파 3큰술
- 진한 오미자청 2큰술
- 고운 소금 1/2 작은술
- 고품질 올리브 오일 6큰술
- 상큼한 레몬 식초 4큰술
- 신선한 다진 양파 3큰술
- 진한 오미자청 2큰술
- 고운 소금 1/2 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채소들을 꼼꼼하게 씻어 준비해주세요. 양상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손으로 뜯어 준비하시고, 양배추, 적양배추, 당근, 양파는 곱게 채 썰어주세요. 미니 오이는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도록 얇게 동글동글 썰어주세요. 이렇게 준비된 채소들은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두셨다가 두세 번 깨끗하게 헹궈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주시면 더욱 아삭하고 신선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Step 2
다음으로 멜론을 준비할 차례입니다. 멜론을 반으로 가른 후, 씨 부분을 숟가락으로 깨끗하게 제거해주세요. 껍질을 도려낼 때는 멜론의 가장 달콤하고 맛있는 부분을 충분히 살릴 수 있도록, 껍질 부분을 약간 도톰하게(약 0.5cm 정도) 깎아내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멜론 본연의 진한 단맛을 더 잘 느낄 수 있습니다.
Step 3
앞서 깎아낸 멜론은 0.5cm 두께로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처음에는 1cm 간격으로 썰어볼까 했지만, 샐러드에 다른 재료들과 함께 섞어 먹기에는 0.5cm 두께가 가장 적당하답니다. 한 입에 쏙 들어가기도 편하고, 멜론의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함이 샐러드와 잘 어우러져 더욱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Step 4
이제 맛있는 오미자청 드레싱을 만들 시간이에요. 볼에 고품질 올리브 오일 6큰술, 상큼한 레몬 식초 4큰술, 신선하게 다진 양파 3큰술, 그리고 달콤새콤한 오미자청 2큰술을 넣어주세요. 마지막으로 고운 소금 1/2 작은술을 더한 뒤, 모든 재료가 잘 섞일 때까지 거품기나 젓가락으로 힘차게 저어 유화시켜 주세요. 부드럽고 풍미 가득한 드레싱이 완성될 거예요.
Step 5
준비된 샐러드 접시의 가운데에 푸짐하게 썰어둔 모듬 채소를 보기 좋게 담아주세요. 그리고 그 주변으로 먹기 좋게 썰어둔 달콤한 멜론 조각들을 예쁘게 둘러주세요. 마치 꽃이 핀 것처럼 아름다운 멜론 샐러드 플레이팅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Step 6
신선한 멜론의 달콤함과 채소의 아삭함, 그리고 새콤달콤한 오미자청 드레싱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멜론 샐러드가 완성되었습니다!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