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표 초간단 아삭한 무생채 레시피
입맛 없을 때 최고! 김수미표 무생채로 밥도둑 만들기
입맛이 없을 때 생각나는 새콤달콤 아삭한 무생채! 김수미 선생님의 황금 레시피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어요. 밥에 슥슥 비벼 먹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 없을 정도로 훌륭한 한 끼가 된답니다. 특히 더운 여름철이나 봄철 입맛 없을 때 최고의 선택이에요. 무생채의 맛을 좌우하는 양념 비율, 김수미 선생님 레시피라면 실패 없이 완벽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주재료
- 무 1/4개 (중간 크기)
- 대파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무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벗겨주세요. 그런 다음 반으로 잘라 0.3cm 정도의 얇은 두께로 썰어줍니다. 이어서 5cm 길이로 채 썰어주세요. 채칼을 사용하면 더욱 쉽고 균일하게 썰 수 있습니다. 대파는 무의 양에 맞춰 비슷한 길이로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Step 2
볼에 채 썬 무를 담고 고춧가루 2큰술과 국간장(또는 액젓) 1/2큰술을 넣어 먼저 조물조물 버무려줍니다. 이렇게 색을 먼저 입히고 기본적인 간을 해주면 양념이 무에 잘 배어 더욱 맛있어져요. 무생채는 신선하고 아삭한 무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무가 시들하면 아무리 맛있게 무쳐도 식감이 좋지 않아요.
Step 3
이제 설탕 1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큰술을 넣고 다시 한번 부드럽게 버무려주세요. 취향에 따라 상큼함을 더하고 싶으시면 식초 1/2큰술을 추가해도 좋습니다. 모든 양념이 골고루 섞이도록 잘 무쳐주세요. 간을 보시고 혹시 싱겁게 느껴진다면 소금을 아주 약간만 추가하여 간을 맞춰주시면 됩니다. 맛있는 무생채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