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사한 홈파티를 위한 와인 페어링 브루스케타
연말 파티 필수 와인 안주! 쉽고 맛있는 브루스케타 레시피
연말 시즌,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파티에 와인이 빠질 수 없죠! 이번에는 간단하면서도 근사한 와인 안주로 제격인 ‘브루스케타’ 만드는 법을 상세하게 알려드릴게요. 신선한 재료와 새콤달콤한 마리네이드가 어우러져 입맛을 돋우고, 특별한 날의 분위기를 한껏 살려줄 거예요.
브루스케타 재료
- 바게트 빵 (먹고 싶은 만큼 넉넉히)
- 방울토마토 1팩 (약 250g)
- 생모짜렐라 치즈 1개 (볼 형태 또는 슬라이스)
- 어린잎 채소 (한 줌, 취향에 따라)
상큼한 마리네이드 소스
- 식초 48스푼 (정확한 계량 필수)
- 설탕 18스푼 (단맛 조절 가능)
-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48스푼
- 식초 48스푼 (정확한 계량 필수)
- 설탕 18스푼 (단맛 조절 가능)
-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48스푼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싱싱한 방울토마토를 준비해주세요. 끓는 물에 방울토마토를 넣고 약 1분 정도만 살짝 데쳐주세요. 이렇게 하면 껍질을 쉽게 벗길 수 있습니다.
Step 2
데친 방울토마토는 찬물에 헹궈 열기를 식힌 후, 손으로 살짝 누르거나 꼬치 등을 이용하면 껍질이 스르륵 벗겨집니다. 모든 방울토마토의 껍질을 깔끔하게 제거해주세요. 속만 사용할 거예요.
Step 3
이제 브루스케타의 맛을 좌우할 마리네이드 소스를 만들어 볼게요. 비율이 중요해요! 식초:설탕:올리브 오일을 8:3:8 비율로 섞어주세요. (예시: 식초 48스푼, 설탕 18스푼, 올리브 오일 48스푼). 여기서 팁! 바로 다 섞지 마시고, 먼저 식초에 설탕을 넣고 설탕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잘 저어주세요. 설탕이 녹으면 올리브 오일을 넣고 부드럽게 섞어주면 맛있는 마리네이드 소스가 완성됩니다.
Step 4
껍질을 벗겨낸 방울토마토를 만들어둔 마리네이드 소스에 넣고, 최소 30분 이상 재워주세요. 이렇게 하면 토마토에 맛이 깊숙이 배어들어 더욱 풍미가 좋아집니다.
Step 5
생모짜렐라 치즈는 먹기 좋은 한입 크기 (약 1.5~2cm 정육면체)로 썰어주세요. 취향에 따라 슬라이스해서 사용해도 좋습니다.
Step 6
바게트 빵은 1.5~2cm 두께로 썰어 준비합니다. 버터를 살짝 두른 팬 위에서 또는 오븐 토스터를 이용해 빵의 양면이 노릇하고 바삭해질 때까지 구워주세요. 빵의 가장자리가 살짝 갈색빛을 띠면 좋습니다.
Step 7
30분간 마리네이드 된 방울토마토에 썰어둔 생모짜렐라 치즈를 넣고 살짝 버무려주세요. 치즈가 부드럽게 어우러지도록 가볍게 섞어줍니다. (이때도 잠시 재워두면 맛이 더 좋아요.)
Step 8
어린잎 채소는 너무 오래 드레싱에 재워두면 금방 시들해지기 쉬우니, 바게트 위에 올리기 바로 직전에 준비한 마리네이드 소스(혹은 올리브 오일 약간)에 가볍게 버무려주세요. 신선함을 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9
잘 구워진 바게트 위에 마리네이드 된 토마토와 치즈를 듬뿍 올리고, 신선한 어린잎 채소를 보기 좋게 얹어주면 맛있는 브루스케타 완성입니다!
Step 10
한 손에 쏙 잡히는 완벽한 사이즈! 근사한 비주얼과 함께 입안 가득 퍼지는 상큼함과 풍부한 맛이 와인과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합니다. 파티 테이블을 더욱 빛내줄 최고의 선택이 될 거예요. 맛있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