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채나물 들깨 볶음: 오독오독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의 특별한 명절 나물
추석 명절에 즐기는 별미! 오독오독 씹는 맛이 일품인 들깨 궁채나물 (줄기 상추 나물) 레시피
안녕하세요! 오늘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추석 명절 나물, 궁채나물 들깨 볶음을 소개합니다. 한때 별미로 유명했던 궁채(줄기 상추)를 장아찌 대신 부드러운 나물로 즐겨보세요. 오독오독 씹히는 독특한 식감과 구수한 들깨의 풍미가 어우러져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깊은 맛을 선사합니다. 명절 상차림에 특별함을 더하고 싶으시다면, 이 들깨 궁채나물 볶음을 꼭 추천해 드립니다. 그 매력에 자꾸만 손이 갈 거예요!
주재료
- 건 궁채나물 250g
- 들깨가루 8큰술
- 포도씨유 2큰술
- 홍고추 1개
- 육수 또는 맹물 200cc
- 통깨 약간
- 월계수잎 3장
- 식용유 2큰술
양념 재료
- 다진 마늘 2큰술
- 대파 2대
- 국간장 1큰술
- 참치액젓 2큰술
- 치킨파우더 2큰술
- 들깨가루 8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약간
- 다진 마늘 2큰술
- 대파 2대
- 국간장 1큰술
- 참치액젓 2큰술
- 치킨파우더 2큰술
- 들깨가루 8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건조된 궁채나물 250g을 준비해 주세요. 마치 뻣뻣한 줄기처럼 생겼지만, 불리고 조리하면 놀랍도록 부드러워진답니다.
Step 2
건 궁채나물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여러 번 헹궈 흙이나 불순물을 제거해 주세요. 꼼꼼하게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3
깨끗하게 씻은 궁채나물에 찬물을 넉넉히 붓고, 향긋함을 더해줄 월계수잎 3장을 넣어주세요. 이제 최소 10시간 이상, 혹은 밤새도록 충분히 불려주시면 됩니다. 불린 궁채는 처음보다 4~6배 정도 부피가 늘어나니 넉넉한 볼을 사용하세요.
Step 4
궁채나물이 충분히 불려졌다면, 이제 살짝 데쳐줄 차례입니다.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준비된 궁채나물을 넣어 약 2분 정도만 살짝 데쳐주세요. 너무 오래 데치면 물러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5
데친 궁채나물은 즉시 찬물에 헹궈 열기를 빠르게 식혀주세요. 이렇게 하면 식감이 더욱 아삭해집니다. 물기를 잘 빼기 위해 체반에 밭쳐둡니다.
Step 6
물기를 뺀 궁채나물을 먹기 좋은 크기인 3~4cm 길이로 잘라주세요. 불려서 부드러워진 상태라 쉽게 잘릴 거예요.
Step 7
달궈진 팬에 식용유 2큰술을 두르고, 다진 마늘 2큰술과 송송 썬 대파를 넣고 중약불에서 파와 마늘의 향이 올라올 때까지 충분히 볶아 향을 내주세요.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볶아주세요.
Step 8
향긋한 파기름이 올라오면 잘라둔 궁채나물을 넣고 국간장 1큰술을 넣어 약 3분간 함께 볶아줍니다. 이어서 육수 또는 맹물 200ml를 붓고, 뚜껑을 닫은 후 불을 중약불로 줄여 5분 정도 끓여 궁채에 맛이 배도록 해주세요.
Step 9
다음으로 치킨파우더 2큰술을 넣고 잘 섞어가며 볶아줍니다. 치킨파우더가 감칠맛을 더해줄 거예요.
Step 10
참치액젓 2큰술을 넣어 간을 맞추고 풍미를 더해줍니다. 간은 기호에 따라 조절하세요.
Step 11
이제 가장 중요한 들깨가루 8큰술을 넣을 차례입니다. 들깨가루를 넣고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약 7분간 자작하게 끓여주며 국물이 걸쭉해지도록 합니다. 만약 너무 뻑뻑하다면 육수나 물을 조금씩 추가하여 원하는 농도를 맞춰주세요.
Step 12
궁채나물과 들깨가루가 잘 어우러지도록 잘 뒤적여준 뒤, 불을 약불로 줄이고 참기름 1큰술을 둘러주세요. 마지막으로 5분 정도 더 뭉근하게 끓여주면 고소한 풍미가 더욱 살아납니다.
Step 13
마지막으로 곱게 채 썬 홍고추를 고명으로 올리고 살짝 섞어준 뒤,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맛있는 들깨 궁채나물 볶음이 완성됩니다.
Step 14
이렇게 완성된 궁채나물 들깨 볶음은 오독오독 씹히는 재미있는 식감과 들깨의 진한 고소함이 어우러져 정말 매력적이랍니다.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듣기 좋은 오독오독 소리에 자꾸만 젓가락이 갈 거예요. 올 추석 명절, 특별한 나물 요리로 꼭 한번 만들어 보시길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