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스러운 데리야끼 배추쌈밥 만들기
참드림쌀 경기미로 짓는 맛있는 밥, 정성 가득 데리야끼 배추쌈밥 레시피
싱그러운 배추와 풍미 가득한 소고기가 만나 입맛을 돋우는 데리야끼 배추쌈밥! 감칠맛 넘치는 데리야끼 소스로 맛을 더해, 집에서도 근사한 일품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밥맛 좋은 참드림쌀 경기미를 사용하여 밥맛부터 남다른 특별한 한 끼를 경험해보세요. 조금의 수고로움이 특별한 맛을 선사합니다.
쌈밥 재료
- 밥 1공기 (참드림쌀 경기미 사용 시 더욱 좋습니다)
- 소고기 다짐육 150g
- 신선한 배추 잎 12~16장
- 두부 1/4모
- 부추 30g
- 다진 파 3큰술
- 홍고추 약간 (장식용)
- 계란 1개
소고기 밑간 양념
- 진간장 1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다진 생강 약간
- 설탕 1/3큰술
- 맛술 1큰술
- 참기름 약간
- 후추 약간
데리야끼 조림 양념
- 시판 데리야끼 소스 3큰술
- 물 7큰술
밥 양념
- 간장 1큰술
- 참기름 약간
밥 밑간
- 소금 3~4꼬집
- 참기름 약간
- 진간장 1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다진 생강 약간
- 설탕 1/3큰술
- 맛술 1큰술
- 참기름 약간
- 후추 약간
데리야끼 조림 양념
- 시판 데리야끼 소스 3큰술
- 물 7큰술
밥 양념
- 간장 1큰술
- 참기름 약간
밥 밑간
- 소금 3~4꼬집
- 참기름 약간
- 간장 1큰술
- 참기름 약간
밥 밑간
- 소금 3~4꼬집
- 참기름 약간
조리 방법
Step 1
가장 먼저, 밥맛이 훌륭한 참드림쌀 경기미 2컵을 준비합니다. 밥의 질이 쌈밥의 맛을 좌우하므로 좋은 쌀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2
준비한 쌀로 고슬고슬하게 밥을 지어줍니다. 쌈밥용 밥은 너무 질지 않게 짓는 것이 좋습니다.
Step 3
150g의 소고기 다짐육은 키친타월을 이용해 꼼꼼하게 핏물을 제거해 주세요. 핏물 제거는 잡내를 없애고 고기 맛을 깔끔하게 해줍니다.
Step 4
핏물을 제거한 소고기 다짐육에 ‘소고기 밑간 재료’를 모두 넣고 조물조물 잘 버무려 줍니다. 이대로 잠시 재워두면 재료 준비하는 동안 양념이 잘 배어듭니다.
Step 5
신선한 배추 잎은 단단한 줄기 부분을 칼로 살짝 도려내어 조리하기 좋게 준비합니다. 너무 많이 잘라내면 쌈밥이 풀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6
끓는 물에 배추 잎을 넣고 김이 오르면 (약 6~7분간) 찜기에 올려 살짝 데쳐줍니다. 너무 오래 익히면 물러지니 주의하세요. 쪄낸 배추는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하고 펼쳐서 식혀줍니다.
Step 7
두부는 면보나 키친타월을 이용해 물기를 최대한 꼭 짜서 준비합니다. 부추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곱게 다져줍니다.
Step 8
예열된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밑간해둔 소고기 다짐육을 넣어줍니다. 물기가 생기지 않도록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줍니다.
Step 9
고슬고슬하게 지어진 밥에 소금 약간과 참기름을 넣고 골고루 섞어 밥 밑간을 합니다. 밥알이 뭉개지지 않도록 살살 섞어주세요.
Step 10
밑간한 밥에 볶아둔 소고기 다짐육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밥과 고기가 어우러지도록 고루 섞어주세요.
Step 11
여기에 간장 1큰술을 넣고, 물기를 꼭 짠 두부를 넣어 으깨듯이 섞어줍니다. 두부가 밥알과 잘 섞이도록 으깨주세요.
Step 12
깨끗하게 풀어둔 계란 1개를 넣고 밥소가 뭉치지 않도록 골고루 잘 섞어줍니다.
Step 13
계란까지 넣고 잘 섞은 후, 마지막으로 곱게 다져둔 부추를 넣고 가볍게 섞어줍니다. 부추의 향긋함이 더해져 풍미가 더욱 좋아집니다.
Step 14
식혀둔 배추 잎을 도마 위에 넓게 펼치고, 그 위에 준비한 밥소를 적당량 올려줍니다.
Step 15
배추 잎으로 밥소를 감싸듯이 야무지게 말아줍니다. 밥이 터지지 않도록 단단하게 말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16
작은 팬에 데리야끼 소스 3큰술과 물 7큰술을 넣고 중불에서 끓여줍니다. 소스가 끓어오르면 불을 약간 줄여주세요.
Step 17
소스가 끓는 동안, 미리 말아둔 배추말이 쌈밥을 팬에 가지런하게 담아줍니다.
Step 18
끼얹어가며, 숟가락으로 국물을 떠서 배추말이 위에 골고루 끼얹어가며 살짝 조려줍니다. 이렇게 하면 배추와 밥에 데리야끼 소스의 맛이 깊숙이 배어듭니다.
Step 19
소스가 졸아들면 불을 끄고, 장식용으로 홍고추와 약간의 부추를 올려주면 먹음직스러운 데리야끼 배추쌈밥 완성입니다! 조리 과정이 조금 수고스러울 수 있지만, 그 맛은 정말 기가 막힐 거예요.
Step 20
만약 쌈밥이 남았다면, 남은 밥으로 특별한 밥전을 만들어 보세요. 계란 1개를 톡 깨뜨려 넣고 잘 섞은 후, 노릇하게 구워주면 훌륭한 사이드 메뉴가 됩니다.
Step 21
이렇게 노릇하게 구운 소고기 밥전은 쌈밥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아주 맛있답니다. 아이들 간식으로도 추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