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스러운 게맛살 팽이버섯전
[새해 특별 레시피] 우리 가족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새해 아침, 정성을 담은 특별한 맛 ‘고급스러운 게맛살 팽이버섯전’으로 행복을 더하세요.
평범한 팽이버섯전도 맛있지만, 오늘은 부드러운 게맛살을 더해 한층 풍성하고 고급스러운 풍미의 전을 만들어 보세요. 쫄깃한 팽이버섯과 담백한 맛살, 아삭한 대파의 조화가 입안 가득 행복을 선사할 거예요. 새해 아침 식사나 특별한 날, 손님 초대 요리로도 손색없는 매력적인 메뉴랍니다.
주재료
- 팽이버섯 1봉지 (밑동 자르고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 준비)
- 맛살 1팩 (먹기 좋게 찢거나 썰어 준비)
- 계란 2개
- 대파 넉넉히 (송송 썰어 준비)
- 후춧가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명절이나 특별한 날, 혹은 평범한 날에도 근사하게 즐길 수 있는 ‘고급스러운 게맛살 팽이버섯전’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보기에도 좋고 맛도 훌륭해서 모두가 좋아할 거예요!
Step 2
먼저 전을 부칠 재료들을 꼼꼼하게 준비해 주세요. 팽이버섯은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밑동을 자른 뒤 가닥가닥 떼어 준비합니다. 맛살은 먹기 좋은 크기(약 1~2cm 길이)로 찢거나 썰어 주세요. 대파는 송송 썰어 약 1cm 길이로 준비합니다. 계란은 알끈을 제거하고 잘 풀어 준비해 주세요.
Step 3
볼에 준비한 팽이버섯, 맛살, 송송 썬 대파를 모두 넣습니다. 팽이버섯은 너무 길면 볶을 때 불편할 수 있으니 적당한 길이로 썰어 넣는 것이 좋습니다.
Step 4
재료가 담긴 볼에 밀가루 2스푼, 풀어놓은 계란 2개, 그리고 후춧가루를 약간 넣어주세요. 젓가락이나 주걱을 이용해 모든 재료가 고루 섞이도록 살살 버무려 줍니다. 이때 반죽이 너무 묽으면 밀가루를 조금 더 추가하고, 너무 되직하면 계란물을 조금 더 넣어 농도를 맞춰주세요. 전체적으로 재료들이 부서지지 않고 잘 어우러지도록 부드럽게 섞는 것이 중요해요.
Step 5
달궈진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기름이 충분히 달궈지면, 반죽을 숟가락을 이용해 한 숟가락씩 떠서 동그란 모양으로 부쳐줍니다. 너무 센 불에서 부치면 겉만 타고 속은 익지 않을 수 있으니, 중약불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숟가락 뒷면으로 살짝 눌러가며 모양을 잡아주면 더욱 예쁘게 부칠 수 있어요.
Step 6
다 부쳐진 게맛살 팽이버섯전은 키친타월을 깔아둔 접시에 올려 기름기를 살짝 빼줍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가장 맛있지만, 예쁜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내면 더욱 근사한 요리가 완성됩니다. 하나씩 정성스럽게 쌓거나 나란히 배치해 보세요.
Step 7
이렇게 맛있는 ‘고급스러운 게맛살 팽이버섯전’이 완성되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에, 쫄깃한 팽이버섯과 담백한 맛살의 풍미가 어우러져 훌륭한 맛을 자랑합니다. 아이들 간식으로도, 어른들 술안주로도, 그리고 따뜻한 밥반찬으로도 정말 잘 어울리는 메뉴예요.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