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인기! 명란 크림치즈 오이 오픈 토스트
나혼산 전현무 레시피 따라 하기: 아삭한 오이와 감칠맛 나는 명란 크림치즈의 환상 궁합 오픈 토스트 만들기
SNS에서 화제가 되었던 ‘나 혼자 산다’ 전현무표 오이 토스트를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보세요! 아삭한 오이 절임과 짭조름한 명란이 듬뿍 들어간 크림치즈 스프레드가 만나 입맛을 돋우는 특별한 간식이 될 거예요. 간단하지만 시원하고 상큼한 맛이 일품이라, 언제든 부담 없이 즐기기 좋습니다. 지금 바로 맛있는 오이 토스트의 세계로 빠져보세요!
주요 재료
- 오이 1개
- 식빵 1개
- 크림치즈 4 테이블스푼
- 명란젓 2 테이블스푼
- 버터 10g
- 소금 1/4 티스푼
선택 재료 (풍미 UP!)
- 통후추 간 것 1/8 티스푼
- 올리브 오일 1 테이블스푼 (식용 등급)
- 통후추 간 것 1/8 티스푼
- 올리브 오일 1 테이블스푼 (식용 등급)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오픈 토스트를 만들기 위한 모든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싱싱한 오이와 명란젓, 크림치즈, 식빵 등을 꼼꼼히 확인하며 준비하면 요리가 한결 수월해집니다.
Step 2
오이는 베이킹소다나 굵은 소금을 이용해 껍질 표면을 부드럽게 문질러 깨끗하게 세척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오이의 쌉싸름한 맛을 줄이고 신선함을 더할 수 있습니다.
Step 3
오이의 양 끝을 살짝 잘라낸 후, 쓴맛이 느껴질 수 있는 꼭지 부분을 제거해주세요. 그 다음, 포크를 꽂은 상태에서 감자칼(필러)을 이용해 껍질을 얇게 저며냅니다. 이때, 오이의 가운데 씨 부분은 제외하고 겉면만 얇게 썰어주시면 됩니다. 얇게 저며야 오이가 부드럽게 익고 식감이 살아납니다.
Step 4
얇게 저민 오이에 소금 1/4 티스푼을 골고루 뿌린 뒤, 약 5분간 그대로 두어 오이가 아삭하게 절여지도록 합니다. 오이에서 수분이 빠져나오면서 더욱 싱싱한 식감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Step 5
명란젓은 껍질이 터지지 않도록 칼집을 살짝 넣은 뒤, 칼등을 이용해 부드러운 속살만 조심스럽게 긁어내 주세요. 명란 특유의 감칠맛과 톡톡 터지는 식감이 토스트의 맛을 한층 풍부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Step 6
넓은 볼에 부드러운 크림치즈 4 테이블스푼과 준비한 명란젓 2 테이블스푼을 함께 넣고, 숟가락이나 주걱을 이용해 덩어리 없이 부드럽게 잘 섞어주세요. 크림치즈와 명란이 잘 어우러져 맛있는 스프레드가 완성됩니다.
Step 7
오이가 충분히 절여져 부드럽게 휘어질 정도가 되면, 손으로 꼭 짜서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이때, 오이의 예쁜 모양을 그대로 살리고 싶다면, 절인 오이들을 차곡차곡 쌓아 돌돌 말아준 뒤 꾹 짜주시면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고 물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Step 8
달궈진 프라이팬에 버터 10g를 녹인 후, 식빵을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버터의 풍미가 식빵에 스며들어 더욱 고소하고 맛있는 토스트 베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9
잘 구워진 따뜻한 식빵 위에 준비한 명란 크림치즈 스프레드를 넉넉하게 발라주세요. 그리고 그 위에 물기를 꼭 짠 오이를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아삭한 오이와 부드러운 크림치즈의 조화가 기대됩니다.
Step 10
방송에서 전현무 씨는 오이를 아주 푸짐하게 올려 드셨는데요, 취향에 따라 오이를 한 개 전부 사용하셔도 좋고, 적당량만 올려내셔도 좋습니다. 오이의 싱그러운 맛을 좋아하신다면 아낌없이 올려보세요!
Step 11
마지막으로, 완성된 오픈 토스트를 예쁜 접시에 옮겨 담고, 취향에 따라 통후추 간 것을 살짝 뿌려주세요. 특히, 품질 좋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1 테이블스푼을 듬뿍 둘러주면 풍미가 한층 살아납니다. (이때 사용하시는 올리브 오일은 반드시 식용 등급으로, 품종이 명확하고 산도가 0.8% 미만인 제품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원하고 아삭한 오이의 식감과 감칠맛 나는 명란 크림치즈의 환상적인 조화를 즐기며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