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9월 2025
향긋한 취나물 김밥





향긋한 취나물 김밥

제철 봄나물, 취나물로 맛과 향을 더한 특별한 김밥 도시락 만들기

향긋한 취나물 김밥

싱그러운 봄 내음 가득한 요즘, 식탁이 더욱 풍성해졌어요! 오늘은 향긋한 봄나물, 취나물을 듬뿍 넣어 휘리릭 말아보는 특별한 김밥을 소개합니다. 나들이 도시락으로도 완벽한 취나물 김밥으로 봄을 만끽해 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밥/죽/떡
  • 재료 : 채소류
  • 상황 : 도시락
  • 조리법 : 기타
  • 인분 : 3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김밥 재료

  • 신선한 취나물 300g
  • 배추김치 1포기 (속을 털어내고 사용)
  • 달걀 6개
  • 김밥용 김 12장

양념 및 간 맞추기

  • 소금 (나물 무침 및 달걀용) 1/3 큰술
  • 통깨 1 큰술
  • 참기름 1/2 큰술

조리 방법

Step 1

봄을 대표하는 향긋한 봄나물, 취나물은 3월부터 5월까지가 제철이에요. 취나물은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1분 정도 짧게 데쳐주세요. 바로 찬물에 헹궈 열기를 식혀야 더욱 신선하고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1

Step 2

데친 취나물은 김밥 속에 넣을 것이므로 길게 그대로 사용합니다. 볼에 취나물을 담고 소금, 통깨, 참기름을 넣어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주세요. 취나물 본연의 향긋한 풍미가 살아나도록 간을 맞춰주세요.

Step 2

Step 3

배추김치는 속을 깨끗하게 털어내고 물기를 꼭 짜주세요. 김밥에 넣었을 때 너무 질척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맛있는 풍미를 위해 참기름과 통깨를 약간 넣고 살짝 버무려 줍니다. 김치의 잎 부분만 사용하면 김밥이 터지는 것을 방지하고 부드럽게 말 수 있습니다.

Step 3

Step 4

달걀은 김밥 속에 들어갈 도톰한 달걀말이로 준비할 거예요. 볼에 달걀을 풀고 소금을 약간 넣어 잘 섞은 후, 팬에 기름을 두르고 얇게 부어주세요. 4번 정도 반복하여 도톰하게 달걀말이를 완성하면 먹음직스럽습니다.

Step 4

Step 5

갓 부친 달걀말이는 뜨거우니 한 김 식힌 후에 김밥 속에 넣기 좋은 두께로 썰어주세요. 너무 얇으면 부서지기 쉬우니 적당한 두께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5

Step 6

이제 모든 재료 준비가 끝났으니 본격적으로 김밥을 말아볼까요? 김밥용 밥은 다시마를 넣고 고슬고슬하게 지었어요. 밥이 뜨거울 때 소금으로 밑간을 해두면 밥알이 뭉치지 않고 맛있는 김밥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오늘은 특별하게 모양 김밥을 만들어 볼게요. 김의 거친 면이 위로 오도록 놓고, 김의 양쪽 끝을 1~2cm 정도 남긴 후 중앙에 밥을 얇게 펴주세요.

Step 6

Step 7

밥 위에 준비한 취나물, 김치, 달걀말이를 보기 좋게 올립니다. (이 단계 사진이 누락되었습니다.) 김밥의 아랫부분부터 재료를 살짝 누르면서 돌돌 말아 올라가, 김의 윗부분 끝과 끝이 만나도록 꾹 눌러주면 모양이 잘 잡힙니다.

Step 7

Step 8

모양 김밥은 썰기 전에 먼저 모양을 잡아주는 것이 중요해요. 김밥의 양쪽 끝부분을 먼저 깔끔하게 잘라내고, 김밥 한 줄이 8개가 나오도록 크기를 맞춰 겹쳐서 썰어주세요. 그러면 먹기 좋은 크기의 예쁜 모양 김밥이 완성됩니다. 맛있는 취나물 김밥으로 즐거운 식사 시간을 만드세요!

Step 8



Related Posts

바삭한 홈메이드 크루통

바삭한 홈메이드 크루통 스프와 샐러드의 풍미를 더하는 마성의 바삭함, 집에서 만드는 ‘크루통’ 레시피 샐러드나 따뜻한 수프에 곁들이면 환상적인 바삭한 식감으로…

매콤 칼칼 오징어 해물찜

매콤 칼칼 오징어 해물찜 입맛 없을 때 최고! 밥도둑 매콤 오징어 해물찜 레시피 쫄깃한 오징어와 신선한 해산물, 아삭한 채소가 어우러져…

맛살 계란 야채 주먹밥

맛살 계란 야채 주먹밥 간단하고 맛있는 맛살 계란 야채 주먹밥 레시피 바쁜 아침이나 소풍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맛살 계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