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훈제오리 볶음과 새콤달콤 부추 겉절이
초간단 저녁 메뉴: 훈제오리 볶음과 맛있는 부추 겉절이 레시피
퇴근 후 후다닥 만들 수 있는 간단하지만 근사한 저녁 메뉴를 소개합니다. 풍미 가득한 훈제오리를 마늘과 함께 노릇하게 볶아내고, 신선한 부추로는 새콤달콤한 겉절이를 곁들여 보세요. 짭짤한 훈제오리와 아삭하고 산뜻한 부추 무침의 조화가 입맛을 돋우는 최고의 한 끼 식사가 될 거예요.
훈제오리 볶음
- 훈제오리 슬라이스 200g
- 통마늘 10쪽
초간단 부추 겉절이
- 손질된 부추 200g
- 올리브 오일 2큰술
- 맛술(미림) 2큰술
- 까나리액젓 2큰술
- 올리고당 2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참깨 (깨소금) 1큰술
- 손질된 부추 200g
- 올리브 오일 2큰술
- 맛술(미림) 2큰술
- 까나리액젓 2큰술
- 올리고당 2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참깨 (깨소금)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신선한 부추를 준비해주세요. 기호에 따라 향긋함을 더하고 싶다면 어린 케일 잎을 몇 장 함께 준비해도 좋습니다. (케일이 없다면 부추만 사용해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Step 2
손질된 부추는 약 3-4cm 길이로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만약 케일을 준비했다면, 부추와 비슷한 길이로 가늘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Step 3
넓은 볼에 썰어둔 부추와 채 썬 케일(선택 사항)을 모두 담아줍니다. 채소가 뭉치지 않도록 살살 풀어주세요.
Step 4
이제 부추 겉절이의 맛을 더해줄 양념장을 만들 차례입니다. 계량된 양념 재료들을 한데 모아주세요.
Step 5
볼에 담긴 부추 위에 까나리액젓, 올리고당, 고춧가루, 맛술(미림), 다진 마늘, 그리고 고소함을 더할 깨소금을 모두 넣어주세요.
Step 6
양념이 부추에 골고루 배도록 손으로 살살 버무려줍니다. 너무 세게 버무리면 부추가 뭉개지니 부드럽게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취향에 따라 새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이때 식초 1/2 큰술을 추가해도 좋습니다.
Step 7
다른 팬을 예열한 뒤, 통마늘과 훈제오리를 넣고 중불에서 볶아줍니다. 마늘 향이 오리에 자연스럽게 배도록 천천히 볶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8
훈제오리가 먹음직스러운 노릇한 색이 될 때까지 충분히 볶아주세요. 훈제오리에서 기름이 너무 많이 나오면 키친타월로 살짝 제거해주면 더욱 깔끔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참고로 오리고기에는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니, 적당량 섭취는 건강에 매우 이롭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