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부추와 마늘 듬뿍 훈제오리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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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ago

풍성한 부추 향이 솔솔~ 밥도둑 훈제오리볶음 만들기!

간편하면서도 특별한 맛을 선사하는 훈제오리볶음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훈제오리 자체의 풍미에 아삭한 부추와 향긋한 마늘을 듬뿍 넣어 볶아내면, 근사한 한 끼 식사나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요리가 완성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매력적인 맛을 지금 바로 경험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향긋한 부추와 마늘 향이 가득한 훈제오리볶음을 만들어 볼 거예요. 정말 간단하지만 맛은 보장하는 레시피랍니다!

먼저 채소들을 손질해 줄게요. 양파는 굵게 채 썰어주시고, 부추는 약 3-4cm 길이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부추는 너무 익히면 물러지니 마지막에 넣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 훈제오리를 볶을 차례입니다. 중불로 달군 팬에 훈제오리만 넣고 노릇하게 기름이 나올 때까지 볶아주세요. 훈제오리 자체의 기름으로 볶아내면 더욱 고소하고 맛있답니다.

훈제오리가 어느 정도 익으면, 준비해둔 양파와 통마늘 20알을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마늘은 통째로 넣으면 향이 깊게 우러나고, 익으면서 달큰한 맛이 더해져 풍미를 살려줍니다.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미리 만들어둔 양념장(진간장 3큰술, 맛술 1큰술)을 팬에 골고루 부어주세요. 양념이 타지 않도록 불 조절을 하며 빠르게 볶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넉넉하게 준비한 부추를 넣고 살짝만 볶아주세요. 약불로 줄인 뒤, 잔열을 이용해 부추의 숨이 살짝 죽을 정도로만 뒤적여주면 됩니다. 너무 오래 볶으면 부추의 아삭한 식감이 사라지니 주의하세요!

볶아진 훈제오리볶음 위에 고소함을 더해줄 통깨 1큰술을 솔솔 뿌려 마무리합니다.

자, 맛있는 훈제오리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 근사한 한 끼 식사로도, 막걸리나 맥주와 함께하는 훌륭한 안주로도 손색없어요.

부추의 싱그러움과 마늘의 알싸함, 그리고 훈제오리의 깊은 풍미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맛을 즐겨보세요. 밥반찬으로도 최고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