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버터 풍미! 초간단 양송이버섯볶음 레시피
근사한 술안주, 5분 완성! 버터 향 솔솔 양송이버섯볶음
출출한 저녁,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술안주가 절실할 때가 있죠? 복잡한 재료 준비와 오랜 조리 시간 때문에 선뜻 만들기 망설여진다면, 오늘 알려드릴 ‘양송이버섯버터볶음’ 레시피에 주목해주세요! 🍄✨ 최소한의 재료와 쉬운 과정으로 누구나 뚝딱 만들 수 있어, 퇴근 후 맥주 한 잔이나 친구들과의 모임에 더없이 완벽한 메뉴랍니다. 버터의 고소함과 양송이버섯의 쫄깃한 식감이 어우러져 입맛을 사로잡는 마법을 경험해보세요! 지금 바로, 향긋한 양송이버섯버터볶음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필수 재료
- 신선한 양송이버섯 20개 (크기에 따라 조절 가능)
- 향긋한 마늘 5쪽
- 아삭한 쪽파 3대
- 볶음용 식용유 3큰술 (약 45ml)
- 풍미 가득 버터 2큰술 (약 30g)
- 감칠맛 굴소스 1큰술 (약 15ml)
- 고소한 볶은 참깨 1큰술 (장식용)
- 톡 쏘는 후춧가루 2꼬집 (취향껏 조절)
조리 방법
Step 1
먼저, 향긋한 풍미를 더해줄 마늘은 0.3cm 두께로 얇게 슬라이스해주세요. 너무 두꺼우면 마늘의 향이 충분히 나지 않고, 너무 얇으면 탈 수 있으니 적당한 두께로 썰어줍니다.
Step 2
아삭한 식감과 색감을 더해줄 쪽파도 마늘과 마찬가지로 0.3cm 간격으로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마지막에 넣어주면 향긋함이 배가됩니다.
Step 3
주인공인 양송이버섯은 흐르는 물에 씻기보다는, 키친타월을 이용해 버섯 갓이나 밑동에 붙은 흙이나 이물질을 살살 문질러 닦아주세요. 물에 씻으면 버섯의 수분이 많아져 볶았을 때 물이 생길 수 있습니다.
Step 4
깨끗하게 닦은 양송이버섯은 밑동 부분에서 갓 쪽으로 칼집을 넣어 4등분해주세요. 큼직하게 썰어야 씹는 맛도 좋고, 양념이 잘 배어듭니다.
Step 5
이제 본격적으로 볶아볼까요? 미리 예열된 팬에 식용유 3큰술을 넉넉히 두르고, 썰어둔 마늘을 넣어 중약불에서 천천히 볶아주세요. 마늘이 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은은한 마늘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6
마늘 향이 충분히 올라오면, 손질해둔 양송이버섯을 모두 넣고 센 불로 바꾸어 재빨리 볶아줍니다. 버섯이 숨이 죽으면서 맛있는 수분이 배어 나올 거예요.
Step 7
양송이버섯이 먹기 좋게 익었을 때, 후춧가루 2꼬집을 솔솔 뿌려주고 버터 2큰술과 굴소스 1큰술을 넣어 함께 볶아주세요. 버터가 녹으면서 고소한 풍미를 더하고, 굴소스는 감칠맛을 살려줍니다.
Step 8
버터의 고소한 향이 팬 전체에 퍼지기 시작하면, 미리 썰어둔 쪽파를 넣고 재빨리 한 번 더 볶아줍니다. 쪽파 숨이 살짝 죽을 정도로만 볶아야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어요.
Step 9
모든 재료가 조화롭게 어우러졌다면, 마지막으로 볶은 참깨 1큰술을 솔솔 뿌려 마무리합니다.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맛있는 양송이버섯버터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더욱 맛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