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하게 즐기는 구운 애호박 무침 레시피
집밥 반찬으로 딱! 간단하고 맛있는 구운 애호박 무침 만들기
신선한 애호박을 노릇하게 구워 향긋한 양념에 살짝 버무려 만드는 애호박 무침 레시피입니다. 따뜻할 때보다 시원하게 식혀 먹으면 더욱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어 여름철 별미로도 손색없어요. 간단한 재료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매력적인 반찬이랍니다.
주재료
- 애호박 1개
양념장
- 다진 마늘 1/2 큰술
- 다진 대파 1 큰술
- 진간장 2 큰술
- 고춧가루 1/3 큰술
- 알룰로스 1/3 큰술 (또는 설탕)
- 깨소금 1/2 큰술
- 참기름 (또는 들기름) 약간
- 다진 마늘 1/2 큰술
- 다진 대파 1 큰술
- 진간장 2 큰술
- 고춧가루 1/3 큰술
- 알룰로스 1/3 큰술 (또는 설탕)
- 깨소금 1/2 큰술
- 참기름 (또는 들기름)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신선한 애호박 1개를 준비해주세요. 크기는 보통 사이즈면 충분합니다.
Step 2
애호박은 깨끗하게 씻은 후, 원하는 모양으로 썰어줍니다. 동그랗게 썰어도 좋고, 반달 모양으로 썰어도 좋습니다. 반달 모양은 굽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릴 수 있으니, 오늘은 0.5cm 두께의 동그란 모양으로 썰어 사용할게요. 이렇게 썰면 익는 속도가 일정해서 좋아요.
Step 3
맛있는 애호박 무침을 위한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미리 준비해두면 요리가 훨씬 수월해져요.
Step 4
양념장 재료 중 대파는 향긋함을 더해주니, 최대한 잘게 다져서 준비해주세요. 마늘도 미리 다져두면 좋아요.
Step 5
팬에 기름을 아주 살짝만 두르고, 썰어둔 애호박을 넣어주세요. 중약불에서 애호박이 노릇노릇하게 구워지도록 뒤집어가며 구워줍니다. 기름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 것이 포인트예요!
Step 6
애호박을 너무 오래 익히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호박은 잔열로도 충분히 익기 때문에, 살짝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을 정도로만 구워주는 것이 맛있습니다. 살짝 덜 익은 듯한 상태에서 불을 꺼주세요.
Step 7
잘 구워진 애호박에 준비된 양념장을 그대로 올려 먹어도 훌륭한 반찬이 됩니다. 특별한 날 손님상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예쁜 비주얼이 완성됩니다.
Step 8
하지만 매 끼니마다 번거롭게 양념장을 따로 올려 무치는 것이 귀찮게 느껴질 때는, 좀 더 간단하게 무쳐내는 것이 좋겠죠? 오늘은 바로 무쳐내는 방식으로 알려드릴게요.
Step 9
구워진 애호박에 양념장 재료를 모두 넣고, 참기름 (또는 들기름)을 듬뿍 둘러주세요. 참기름의 고소한 향이 애호박의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려 줄 거예요.
Step 10
위생 장갑을 끼지 않아도 괜찮아요. 숟가락을 이용해 살살 뒤적여가며 양념장이 애호박에 골고루 배도록 무쳐주세요. 억세게 무치면 호박이 으깨질 수 있으니 조심해주세요.
Step 11
자, 맛있는 구운 애호박 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훌륭한 반찬이 탄생했어요.
Step 12
요즘 애호박 가격이 많이 착해졌죠? 애호박에는 비타민 A가 풍부하여 눈 건강에 아주 좋다고 해요. 비타민 A가 부족하면 야맹증이나 안구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이렇게 간단하고 맛있는 요리로 온 가족 건강까지 챙겨보세요! 시원하게 드시면 더욱 맛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