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마차 스타일 어묵탕
진한 국물 끝내주는 포장마차 어묵탕, 집에서 완벽하게 끓이는 비법 공개!
찬 바람 불 때 뜨끈한 국물과 함께 소주 한잔이 절로 생각나는 마성의 어묵탕! 이 레시피만 따라 하면 시판 스프 없이도 깊고 개운한 국물 맛을 제대로 낼 수 있어요. 집에서도 푸짐하고 맛있는 포장마차 스타일 어묵탕을 즐겨보세요.
주요 재료
- 사각 어묵 500g
- 황태/멸치 육수 팩 1개
- 대파 1/2대
- 국간장 2큰술
- 설탕 1/2큰술
- 삶은 계란 2개 (선택 사항)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어묵 500g을 준비해주세요. 어묵은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 예를 들어 2-3cm 너비로 길쭉하게 썰어주시면 국물과 함께 떠먹기 좋습니다. 끓이면서 어묵이 불어나니 너무 작게 썰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Step 2
깊은 냄비에 시원한 물 700ml를 붓고, 시판용 멸치 다시마 육수 팩 1개를 넣어주세요. 대파의 흰 부분 1/2대를 어슷하게 썰어 함께 넣으면 국물에 은은한 단맛과 향이 더해집니다. 센 불에서 10분간 팔팔 끓여 진한 육수를 우려냅니다.
Step 3
10분간 육수가 충분히 우러나면, 냄비에서 육수 팩과 대파 건더기를 모두 건져내 깔끔한 국물만 남겨주세요. 이제 미리 썰어둔 어묵을 몽땅 넣어줍니다. 어묵이 뭉치지 않게 살살 풀어주세요.
Step 4
어묵을 넣은 후, 국간장 2큰술을 넣어 감칠맛을 더하고, 설탕 1/2큰술을 넣어 전체적인 맛의 균형을 맞춰주세요. 끓는 국물에 양념이 잘 배도록 중불에서 약 5분간 더 끓여줍니다. 이때 어묵이 부드러워지고 국물에 맛이 우러나게 됩니다.
Step 5
5분 후, 국물 맛을 보시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기호에 맞게 간을 맞춰주세요. 마지막으로, 먹기 좋게 썰어둔 대파 (색깔 부분을 활용)와 삶은 계란 2개를 퐁당 넣어주고 한소끔 더 끓여주면, 깊고 시원한 맛이 일품인 포장마차 스타일 어묵탕 완성입니다! 뜨거울 때 바로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