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녹두전 피자: 추석 명절 남은 전 활용 레시피
명절 음식, 전찌개 대신 색다르게 즐기는 ‘녹두전 피자’ 만들기
명절에 남은 전, 이제 지지고 볶고 전찌개만 만들지 마세요! 간단하게 ‘녹두전 피자’로 변신시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요리로 재탄생시켜 보세요.
주요 재료- 미리 준비된 녹두전 (냉동 또는 남은 전) 1장
- 토마토소스 50g (또는 파스타 소스)
- 피자치즈 100g (모짜렐라 치즈 또는 슈레드 치즈)
- 베이컨 4줄 (취향에 따라 생략 가능)
- 페페로니 햄 15장 (취향에 따라 생략 가능)
- 올리브 3알 (슬라이스 또는 통 올리브)
- 허니머스터드소스 10g (선택 사항, 또는 마요네즈)
조리 방법
Step 1
냉동실에 보관했던 녹두전이나 명절에 남은 녹두전을 준비해주세요. 해동이 필요한 경우, 전자레인지나 자연 해동으로 부드럽게 만들어주세요. 준비된 녹두전 위에 약 1 테이블스푼(1T) 분량의 토마토소스를 얹습니다.
Step 2
숟가락이나 주걱을 이용해 녹두전 전체에 토마토소스를 얇고 고르게 펴 발라주세요. 가장자리까지 꼼꼼하게 발라주어야 골고루 맛있는 피자를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3
토마토소스를 바른 녹두전 위에 피자치즈를 넉넉하게 뿌려주세요. 치즈는 녹두전의 80% 이상을 덮도록 뿌리면 더욱 먹음직스럽습니다.
Step 4
슬라이스한 올리브를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저는 달콤한 맛을 더하기 위해 허니머스터드 소스를 살짝 뿌려주었는데, 취향에 따라 머스터드 소스나 마요네즈를 추가해도 아주 맛있답니다. 아이들이 있다면 마요네즈를 뿌려주세요.
Step 5
베이컨은 팬에 노릇하게 구운 뒤, 먹기 좋은 크기(약 1-2cm)로 잘라 피자 위에 골고루 올려주세요. 베이컨의 짭짤한 맛이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6
베이컨 대신 페퍼로니 햄을 사용하고 싶다면, 페퍼로니 햄 15장을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페퍼로니의 매콤하고 짭짤한 맛이 피자와 잘 어우러집니다.
Step 7
준비된 녹두전 피자를 200도로 예열된 오븐의 중간 칸에 조심스럽게 넣어주세요. 오븐이 없다면 프라이팬에 뚜껑을 덮고 약불에서 치즈가 녹을 때까지 익혀도 좋습니다.
Step 8
200도 오븐에서 약 10분간 구워주세요. 조리 시간은 오븐의 성능이나 피자의 두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피자치즈가 노릇하게 녹고 가장자리가 살짝 바삭해질 때까지 굽는 것이 좋습니다. 중간중간 확인하여 타지 않도록 시간을 조절해주세요.
Step 9
짜잔! 오븐에서 꺼낸 먹음직스러운 녹두전 피자가 완성되었습니다. 남은 명절 음식으로 간편하면서도 근사한 한 끼 식사나 간식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