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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터지는 명란 계란말이





톡톡 터지는 명란 계란말이

입맛 돋우는 별미! 톡톡 터지는 명란젓의 풍미를 더한 맛있는 계란말이 만들기

부드러운 계란과 짭쪼름하면서도 톡톡 터지는 식감이 매력적인 명란젓이 만나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명란 계란말이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간단하면서도 근사한 요리로 특별한 날은 물론, 아이들 반찬이나 술안주로도 손색없어요.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달걀/유제품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부침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계란말이 재료
  • 계란 5~6개 (사용하는 팬 크기에 따라 조절)
  • 대파 1/4개
  • 당근 1/8개
  • 맛술 1 큰술
  • 소금 약간 (저염 명란젓 사용 시)
  • 명란젓 1~2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계란말이에 사용할 계란의 개수를 정해주세요. 계란말이 팬의 크기에 따라 달라지는데, 보통 일반적인 계란말이 팬에는 5~6개가 적당합니다. 더 큰 팬을 사용하신다면 계란 개수를 늘려 풍성하게 만들어 보세요.

Step 2

깨끗한 볼에 계란을 모두 풀어주세요. 대파는 송송 썰거나 잘게 다져서 준비하고, 당근은 색감을 더해주기 위해 아주 가늘게 채 썰어줍니다. 이렇게 채 썬 채소를 계란물에 함께 넣어주면 식감과 비주얼이 더욱 풍성해져요. 특히 대파는 명란젓의 비린 맛을 잡아주고 감칠맛을 더해주니 꼭 넣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염 명란젓을 사용하시는 경우, 계란물에 소금을 아주 살짝만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일반 명란젓을 사용하신다면 소금은 생략하거나 생략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비린 맛을 잡고 계란을 부드럽게 해주는 맛술도 1큰술 넣어 잘 섞어주세요.

Step 3

이제 명란젓을 준비할 차례입니다. 명란젓은 껍질째 그대로 사용해도 좋지만, 부드러운 식감을 선호하신다면 껍질을 벗겨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껍질을 벗길 때는 칼등으로 명란젓을 살살 밀어내듯이 긁어주거나, 손으로 살짝 비벼가며 벗겨내면 쉽게 분리할 수 있습니다.

Step 4

달궈진 계란말이 팬에 준비된 계란물을 얇게 부어 팬 전체에 고르게 펼쳐주세요. 계란물이 살짝 익기 시작하면 껍질을 벗긴 명란젓을 계란물 위에 보기 좋게 올려줍니다. 명란젓을 올릴 때는 계란물이 완전히 익기 전에 올려야 서로 잘 붙도록 도와줍니다.

Step 5

명란젓을 올린 계란을 조심스럽게 돌돌 말아줍니다. 한 번 말아준 후, 팬의 빈 공간에 다시 계란물을 붓고 살짝 익으면 또다시 말아주는 과정을 반복합니다. 이 과정을 2~3번 반복하여 계란을 두툼하게 만들어 주세요. 계란물을 부을 때마다 전체적으로 익도록 팬을 살짝 기울여 주는 것도 요령입니다.

Step 6

계란을 말아주는 과정에서 너무 느슨하게 말면 나중에 모양이 흐트러질 수 있습니다. 계란을 한 번 말아줄 때마다 뒤집개 등을 이용해 꾹꾹 눌러주면서 단단하게 모양을 잡아주세요. 이렇게 단단하게 말아야 나중에 썰었을 때도 모양이 예쁘게 유지됩니다.

Step 7

두툼하게 말아진 계란말이를 모든 면이 노릇노릇하게 익도록 팬에 굴려가며 익혀줍니다. 앞뒤, 옆면까지 골고루 익혀주면 맛있는 명란 계란말이 완성입니다! 주방 가득 고소한 계란 냄새와 명란젓의 풍미가 퍼질 거예요. 따뜻할 때 썰어 맛있게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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