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글탱글 오징어 파프리카 초무침
매콤달콤! 입맛 확 살리는 백종원 스타일 오징어 파프리카 초무침 레시피
후덥지근한 날씨에 기력도 없고 입맛도 없을 때, 새콤달콤한 초무침 요리가 딱이죠! 신선한 오징어와 아삭한 파프리카를 듬뿍 넣어 단백질과 비타민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오징어 파프리카 초무침을 백종원 님의 ‘맛남의 광장’ 레시피를 응용하여 더욱 맛있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쫄깃한 오징어와 형형색색의 채소가 어우러져 눈으로도 즐겁고 입으로도 즐거운 최고의 별미랍니다. 간편하면서도 푸짐한 이 레시피로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 보세요!
주재료
- 오징어 2마리
- 빨강 파프리카 1/2개
- 양파 1/2개
- 오이 1/2~1개
- 노랑 파프리카 1/2개
- 주황 파프리카 1/2개
양념 재료
- 간장 2큰술
- 설탕 3큰술
- 고춧가루 2큰술
- 고추장 3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식초 4큰술
- 맛소금 1작은술
- 후추 약간
- 통깨 약간
- 참기름 1큰술
- 간장 2큰술
- 설탕 3큰술
- 고춧가루 2큰술
- 고추장 3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식초 4큰술
- 맛소금 1작은술
- 후추 약간
- 통깨 약간
- 참기름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요리에 사용할 채소들은 취향에 따라 양을 조절하거나 추가하셔도 좋습니다. 만약 매콤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청양고추를 1~2개 정도 추가하면 칼칼한 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채소를 활용하여 더욱 풍성한 맛을 즐겨보세요.
Step 2
만약 냉동 오징어를 사용하신다면, 끓는 물에 넣어 껍질이 살짝 익을 정도로만 아주 잠깐 데쳐주세요. 너무 오래 데치면 질겨질 수 있습니다. 데친 후에는 즉시 찬물에 헹궈 열기를 식혀주시면 오징어가 더욱 탱글탱글하고 깔끔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Step 3
형형색색의 파프리카는 깨끗하게 씻은 후, 꼭지를 제거하고 씨앗을 꼼꼼하게 파내 주세요. 준비된 파프리카는 보기에도 좋고 먹기에도 편하도록 가늘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Step 4
오이와 양파는 얇게 슬라이스 해줍니다. 만약 바로 무쳐 드실 거라면 소금에 살짝 절이는 과정을 생략하셔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있다면 오이와 양파를 1/2 작은술 정도의 소금으로 10분 정도 살짝 절였다가 물기를 꼭 짜서 사용하시면 더욱 아삭한 식감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Step 5
이제 맛있는 초무침 양념을 만들 차례입니다. 볼에 간장 2큰술, 설탕 3큰술, 고춧가루 2큰술, 고추장 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식초 4큰술, 맛소금 1작은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단맛은 기호에 따라 설탕 양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이 양념은 넉넉하게 만들어 두시면 소면과 비벼 먹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Step 6
만약 이 초무침을 소면에 곁들여 드실 계획이라면, 소면 삶는 법도 알려드릴게요. 넉넉한 끓는 물에 소면을 넣고, 물이 끓어오를 때마다 찬물을 부어주기를 3번 반복하세요. 소면이 알맞게 익었는지 확인한 후, 찬물에 헹궈 전분기를 깨끗하게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으로 빡빡 문질러 헹궈주면 소면이 불지 않고 쫄깃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7
준비된 오징어와 채소들을 볼에 담고, 미리 만들어 둔 양념장을 모두 부어주세요. 이제 손으로 조물조물 부드럽게 버무려 재료에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합니다. 만약 간이 부족하다 싶으면 맛소금으로 살짝 간을 맞춰주시면 됩니다. 이 단계에서 맛을 보시고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춰주세요.
Step 8
마지막으로, 고소한 풍미를 더해줄 통깨를 준비한 요리 위에 솔솔 뿌려주세요. 참기름 1큰술도 함께 둘러주면 더욱 먹음직스럽고 고소한 오징어 파프리카 초무침이 완성됩니다.
Step 9
이렇게 완성된 오징어 파프리카 초무침은 저녁 야식 메뉴로도, 술안주로도 정말 훌륭한 선택이랍니다. 신선한 채소가 듬뿍 들어가서 그런지, 다음 날 아침 얼굴이 붓는 걱정도 덜 수 있어요! 맛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매력적인 요리를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