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 식혜로 만드는 초간단 10분 고추장
캔 식혜로 10분 만에 완성하는 초간단 고추장 레시피: 숙성 없이 바로 드세요! 항아리도 필요 없어요.
고추장을 직접 만드는 것은 어렵고 오래 걸릴 것이라는 편견은 이제 그만! 항아리가 없어도 괜찮습니다. 캔 식혜를 활용하면 단 10분 만에 맛있는 고추장을 완성하고, 다음 날부터 바로 드실 수 있어요. 복잡한 과정 없이 뚝딱 만들어지는 이 초간단 레시피로 시판 고추장보다 훨씬 깊고 맛있는 우리 집만의 특별한 고추장을 만들어 보세요. 직접 만든 고추장의 풍미에 분명 만족하실 거예요. 감사합니다.
고추장 재료
- 캔 식혜 700g (밥알 포함)
- 조청 800g
- 소금 240g
- 고춧가루 400g (고운 입자 추천)
- 메줏가루 200g
- 매실청 200g (또는 생수)
조리 방법
Step 1
안녕하세요! 오늘은 ‘초간단 시리즈’의 첫 번째로, 캔 식혜를 이용해 단 10분 만에 초간단 고추장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이 레시피대로 하시면 정말 금방 고추장이 완성되어서 다음 날부터 바로 드실 수 있답니다. 미리 캔 식혜와 조청을 준비해 주세요.
Step 2
먼저 캔 식혜 700g을 준비해 주세요. 캔 식혜 안에 들어있는 밥알도 함께 사용하시면 숙성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잘 익으니, 캔 식혜 전체를 다 넣어주시면 됩니다. 캔 식혜를 사용하면 번거로운 과정 없이 쉽고 빠르게 고추장을 만들 수 있어 정말 편리해요.
Step 3
준비한 캔 식혜를 깨끗한 용기에 부어주세요. 이어서 조청 800g을 넣고, 식혜와 조청이 서로 잘 어우러지도록 골고루 섞어줍니다.
Step 4
다음으로 소금 240g을 넣고 완전히 녹여주세요. 고추장이 상하지 않도록 충분한 양의 소금을 넣는 것이 중요해요. 너무 적게 넣으면 쉽게 상할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Step 5
이제 고춧가루 400g을 넣고 잘 저어줍니다. 되도록이면 고운 고춧가루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굵은 고춧가루만 있다면, 믹서기나 분쇄기를 이용해 곱게 갈아서 사용하시면 훨씬 부드러운 고추장을 만들 수 있어요.
Step 6
메줏가루 200g을 넣고 다시 한번 골고루 잘 섞어줍니다. 메줏가루가 다른 재료들과 잘 섞이도록 충분히 저어주세요.
Step 7
만약 고춧가루나 메줏가루가 덩어리져서 잘 풀어지지 않는다면, 체에 한번 걸러서 사용하시면 훨씬 깔끔하게 반죽을 만들 수 있습니다. 덩어리 없이 부드러운 상태로 만들어 주세요.
Step 8
마지막으로 매실청 200g을 넣어줍니다. 매실청이 없다면 대신 생수 200g으로 대체하셔도 좋아요. 모든 재료가 뭉치지 않고 서로 잘 섞이도록 저어주면서 고루 풀어줍니다.
Step 9
처음 버무렸을 때는 고추장이 다소 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숙성되고 농도가 잡히면서 맛있는 고추장 특유의 질감이 만들어질 거예요.
Step 10
완성된 고추장을 깨끗한 용기에 조심스럽게 옮겨 담아주세요. 흘리지 않도록 주의하며, 뚜껑을 덮어 실온에서 약 12시간 정도 두었다가, 이후에는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서 드시면 됩니다.
Step 11
이것은 고추장을 만든 지 약 3주가 지난 후의 모습이에요. 보시는 것처럼 적당한 농도가 잡히고 맛도 아주 깊게 숙성되어 정말 맛있어졌답니다. 직접 만든 고추장으로 맛있는 요리를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