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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칼한 김치만두 전골





칼칼한 김치만두 전골

추운 날씨에 딱! 얼큰하고 시원한 김치만두 전골 레시피

냉장고에 넣어두신 김치만두가 있다면, 이 레시피로 푸짐하고 따뜻한 김치만두 전골을 만들어 보세요. 마치 집에서 끓인 것처럼 깊고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입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면/만두
  • 재료 : 가공식품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끓이기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15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김치만두 8개 (넉넉하게 준비하면 더욱 맛있어요!)
  • 배춧잎 6장 (육수를 머금어 부드러워져요)
  • 떡국떡 약간 (쫄깃한 식감을 더해줘요)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전골에 들어갈 채소들을 준비합니다. 팽이버섯은 밑동을 제거하고 가닥가닥 떼어내고, 새송이버섯과 표고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나 모양으로 썰어주세요. 미니 파프리카는 씨를 제거하고 큼직하게 썰어 색감을 더하고, 대파와 청양고추는 어슷하게 썰어주세요. 마지막으로 전골 냄비 바닥에 배춧잎을 깔아주세요. 배추는 익으면서 국물을 머금어 더욱 부드럽고 맛있어진답니다.

Step 2

준비된 배추 위에 색의 조화를 맞춰 썰어둔 버섯, 미니 파프리카, 대파, 청양고추를 보기 좋게 올립니다. 쫄깃한 식감을 더해줄 떡국떡과 메인 재료인 김치만두를 가지런히 넣어주세요. 모든 재료를 보기 좋게 담은 후, 멸치와 다시마로 우려낸 깊은 육수 또는 시판 육수 4컵을 조심스럽게 부어줍니다.

Step 3

이제 간을 맞출 차례입니다. 멸치액젓 2숟가락을 넣어 감칠맛을 더하고, 기호에 따라 다진 마늘 약간과 후추 약간을 넣어 풍미를 살려줍니다. 팽이버섯, 표고버섯은 마지막에 넣어 살짝 익혀야 식감이 좋아요. 센 불에서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중약불로 줄여 재료들이 충분히 익고 국물이 어우러지도록 끓여주세요. 마지막에 송송 썬 실파를 고명으로 올려주면 더욱 먹음직스러운 김치만두 전골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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