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칼하고 시원한 콩나물 어묵탕
추운 날씨에 딱! 얼큰한 국물의 콩나물 어묵탕 황금 레시피
깊고 시원한 국물에 쫄깃한 어묵과 아삭한 콩나물이 어우러져 해장으로도, 술안주로도 최고인 콩나물 어묵탕을 집에서 맛있게 끓여보세요. 매콤 칼칼한 맛이 일품입니다.
푸짐한 어묵탕 재료
- 모듬 어묵 300g (다양한 종류로 준비하면 더 맛있어요)
- 신선한 콩나물 1줌 (약 100g)
- 대파 1/2대
- 청양고추 2개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추가하세요)
- 홍고추 1/2개 (색감을 더해줘요)
- 준비된 육수 3.5컵 (약 700ml)
깊고 시원한 어묵탕 육수 재료
- 물 12컵 (약 2.4L)
- 디포리 (밴댕이) 6g (국물 맛의 깊이를 더해요)
- 무 1토막 (시원한 맛을 내줍니다)
- 양파 1/4개
- 대파 1/2대
- 다진 마늘 1큰 술
- 건고추 3개 (칼칼한 맛을 내고 싶을 때 사용하세요)
- 다시마 1장 (약 5x5cm 크기)
얼큰한 양념
- 고운 고춧가루 1.5큰 술 (색감과 매콤함을 조절하세요)
- 참치 액젓 2큰 술 (국간장이나 피쉬소스로 대체 가능)
- 후춧가루 약간
- 물 12컵 (약 2.4L)
- 디포리 (밴댕이) 6g (국물 맛의 깊이를 더해요)
- 무 1토막 (시원한 맛을 내줍니다)
- 양파 1/4개
- 대파 1/2대
- 다진 마늘 1큰 술
- 건고추 3개 (칼칼한 맛을 내고 싶을 때 사용하세요)
- 다시마 1장 (약 5x5cm 크기)
얼큰한 양념
- 고운 고춧가루 1.5큰 술 (색감과 매콤함을 조절하세요)
- 참치 액젓 2큰 술 (국간장이나 피쉬소스로 대체 가능)
- 후춧가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어묵탕의 깊은 맛을 낼 육수를 준비할게요. 냄비에 물 12컵을 붓고 디포리, 무, 양파, 대파, 건고추를 넣어주세요. 다진 마늘은 다시백이나 면보에 담아 함께 끓이면 나중에 건져내기 편리합니다. 다시마는 육수가 우러나는 시간 조절을 위해 잠시 후에 넣을 거예요.
Step 2
육수 재료를 넣은 냄비를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해요.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이고, 끓는 물에 다시마를 넣어 5분 정도만 더 끓인 후 다시마는 건져내 주세요. 너무 오래 끓이면 쓴맛이 날 수 있어요. 이후 총 15분에서 20분 정도 더 끓여 진한 육수를 우려냅니다. 완성된 육수는 고운 체에 걸러 맑게 준비하고, 함께 끓였던 무는 건져내 따로 보관했다가 어묵탕 끓일 때 다시 사용할 거예요.
Step 3
어묵탕에 색감과 풍미를 더해줄 채소를 준비할게요. 대파는 어슷하게 썰고,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청양고추 양을 늘려주세요.
Step 4
모듬 어묵은 한 입 크기로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꼬치 어묵이라면 적당한 길이로 잘라주세요.
Step 5
이제 본격적으로 어묵탕을 끓일 차례입니다. 냄비에 준비한 육수 3.5컵을 붓고, 씻은 콩나물과 고운 고춧가루를 넣어주세요. 미리 건져두었던 무도 함께 넣고 끓입니다. 센 불에서 끓이다가 콩나물이 익기 시작하면 불을 중불로 조절해주세요.
Step 6
육수가 끓으면 썰어둔 어묵을 넣고 한소끔 더 끓여줍니다. 어묵이 부드럽게 익으면 참치 액젓을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간을 보면서 소금이나 국간장으로 추가 간을 하셔도 좋습니다.
Step 7
마지막으로 썰어둔 대파와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줍니다. 후춧가루를 약간 뿌려 향을 더하면 칼칼하고 시원한 콩나물 어묵탕이 완성됩니다. 뜨거울 때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