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칼하고 맛있는 두부 버섯 고추장찌개
두부, 버섯, 애호박 듬뿍! 건강하고 맛있는 칼칼한 고추장찌개
단백질이 풍부한 두부와 향긋한 버섯, 아삭한 애호박을 넣어 칼칼하게 끓여낸 고추장찌개입니다. 특별한 재료나 복잡한 양념 없이도 누구나 쉽게 맛있게 만들 수 있어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온 가족이 좋아하는 든든한 국물 요리로 즐겨보세요.
주재료
- 두부 1모 (큼직하게 썰어 준비)
- 애호박 1/2개 (반달 모양으로 썰어 준비)
- 새송이버섯 2개 (먹기 좋게 썰어 준비)
- 느타리버섯 한 줌 (밑동 제거 후 자연스럽게 찢어 준비)
- 청양고추 1개 (매콤함을 더해줄 용도, 어슷 썰어 준비)
- 홍고추 1개 (색감을 더해줄 용도, 어슷 썰어 준비)
- 대파 1/2대 (어슷 썰어 준비)
조리 방법
Step 1
모든 채소와 두부를 레시피에 맞게 썰어 준비합니다. 두부는 큼직하게 썰어 찌개에서 풀어지지 않도록 하고, 애호박과 버섯은 반달 모양이나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대파, 고추는 어슷 썰고, 느타리버섯은 손으로 찢어주면 양념이 잘 배어 맛있습니다.
Step 2
깊은 냄비에 준비한 물 1리터를 붓고, 고추장과 된장을 풀어줍니다. 덩어리 없이 잘 풀어야 찌개가 뭉치지 않고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중불에서 끓여주세요.
Step 3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단단한 식감의 새송이버섯과 부드러운 느타리버섯을 먼저 넣어 익혀줍니다. 버섯에서 우러나오는 감칠맛이 찌개의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4
버섯이 어느 정도 익으면, 풍미를 더해줄 다진 마늘과 아삭한 식감을 살릴 애호박을 넣어줍니다. 센 불에서 팔팔 끓여주면 애호박의 단맛이 살아납니다.
Step 5
이제 부드러운 두부를 넣고, 1 작은술의 소금을 넣어 간을 합니다. 두부는 너무 일찍 넣으면 부서질 수 있으니 마지막 단계에서 넣어주세요.
Step 6
마지막으로 어슷 썰어둔 대파와 홍고추, 청양고추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줍니다. 이때 고추의 매콤한 향이 찌개 전체에 퍼져나가면서 더욱 맛있어집니다.
Step 7
마지막으로 후춧가루를 살짝 뿌려 향을 더하고, 맛을 본 후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조절하며 마무리합니다. 뜨끈하고 칼칼한 고추장찌개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