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박지성 계란 간장 볶음밥
박지성 선수의 특별한 추억을 담은 계란 간장 볶음밥 레시피
축구선수 박지성 씨가 방송에서 만든 것을 보고 어린 시절, 먹을 것이 귀했던 때 따뜻한 밥과 계란, 간장만으로도 최고의 별미였던 추억의 볶음밥을 재현해 보았습니다. 간단하면서도 든든하고 맛있는 한 끼 식사로, 마치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 듯한 따뜻한 추억을 선사할 거예요.
주요 재료
- 따뜻한 밥 1공기
- 신선한 계란 2개
- 식용유 3큰술
양념
- 진간장 1큰술 (또는 국간장)
- 고소한 참기름 1큰술
- 고소한 깨소금 1큰술
- 진간장 1큰술 (또는 국간장)
- 고소한 참기름 1큰술
- 고소한 깨소금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프라이팬을 중불로 달군 후, 식용유 3큰술을 넉넉히 두릅니다. 계란 2개를 조심스럽게 깨뜨려 넣고, 노른자를 터뜨리지 않은 채로 반숙 프라이를 만들어 주세요. 프라이가 익기 시작하면 가장자리가 살짝 바삭해지도록 튀기듯 구워주면 더욱 맛있습니다.
Step 2
프라이가 익으면, 따뜻한 밥 1공기와 간장 1큰술을 팬에 바로 넣어주세요. 밥과 간장이 골고루 섞이도록 주걱이나 숟가락으로 계란을 부드럽게 터뜨리면서 볶아줍니다. 간장이 밥알 하나하나에 코팅되도록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주시면 밥알이 뭉치지 않고 고슬고슬하게 살아납니다.
Step 3
밥이 간장과 잘 볶아져 먹음직스러운 색깔이 나면, 불을 바로 꺼주세요. 마지막으로 고소한 참기름 1큰술과 깨소금 1큰술을 넣고 잔열로 가볍게 섞어 향을 더해줍니다. 이때 너무 오래 볶으면 참기름 향이 날아가니 주의하세요.
Step 4
완성된 볶음밥을 밥공기에 보기 좋게 담아주세요. 그 후, 다른 접시 위에 밥공기를 엎어 살짝 흔들어주면 예쁜 모양의 볶음밥이 완성됩니다. 어린 시절 추억을 소환하는 간단하지만 맛있는 계란 간장 볶음밥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