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바다 향기! 미역줄기 볶음 황금 레시피
아삭한 식감과 감칠맛의 조화, 미역줄기 볶음 이렇게 만들면 실패 없어요!
어릴 적 어머니가 자주 해주셨던 따뜻한 추억이 담긴 미역줄기 볶음입니다. 간단하지만 입맛을 돋우는 매력적인 반찬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주재료
- 염장 미역줄기 270g
- 당근 1/3개 (약 50g)
양념 재료
- 참치액 1큰술 (또는 국간장)
- 다진 마늘 1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1큰술
- 참치액 1큰술 (또는 국간장)
- 다진 마늘 1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깨끗하고 싱싱한 염장 미역줄기 270g을 준비했습니다. 바다의 풍미를 그대로 담고 있는 재료예요.
Step 2
염장 미역줄기는 짠맛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해요. 흐르는 찬물에 여러 번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이후 찬물에 담가 짠기를 빼줍니다. 별도의 정해진 시간은 없으며, 중간중간 미역줄기를 건져 맛을 보면서 원하는 짠맛이 될 때까지 담가두세요. 너무 오래 담그면 식감이 물러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3
짠기가 적절히 빠진 미역줄기는 다시 한번 깨끗하게 헹궈주세요. 그리고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줍니다. 물기가 남아있으면 볶을 때 질척해질 수 있어요.
Step 4
물기를 뺀 미역줄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약 5cm 길이로 썰어줍니다. 너무 길면 볶거나 먹을 때 불편할 수 있습니다.
Step 5
당근은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색감과 아삭한 식감을 더해줄 거예요.
Step 6
이제 팬에 준비된 당근을 먼저 넣어 살짝 볶아줍니다. 당근을 먼저 볶으면 단맛이 올라오고 부드러워집니다.
Step 7
다진 마늘 1큰술을 넣어 향긋한 풍미를 더해주세요. 마늘 향이 올라올 때까지 함께 볶아줍니다.
Step 8
감칠맛을 더해줄 참치액 1큰술을 넣어줍니다. 국간장을 사용하셔도 좋지만, 참치액을 사용하면 더욱 깊은 감칠맛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9
이제 센 불로 올려 모든 재료를 빠르게 볶아줍니다. 염장 미역줄기는 이미 한번 데쳐서 염장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오래 볶을 필요가 없어요. 재료가 서로 잘 어우러지도록 1~2분 정도만 재빨리 볶아주세요.
Step 10
볶는 중간에 간을 보시고, 싱거우면 참치액이나 국간장을 약간 추가하여 간을 맞춰주세요. 간이 맞으면 불을 끄고, 마지막에 참기름 1큰술을 넣어 고소한 풍미를 더합니다.
Step 11
고소함을 배가시키는 통깨 1큰술을 솔솔 뿌려줍니다. 통깨는 요리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요.
Step 12
정말 간단하죠? 아삭한 식감과 바다의 시원한 맛, 그리고 감칠맛까지 더해진 맛있는 미역줄기 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 따뜻한 밥반찬으로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