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맛! 바삭쫄깃 떡꼬치 만들기 (에어프라이어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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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학교 앞이나 집 앞에서 즐겨 먹던 추억의 간식, 떡꼬치를 아시나요? 쫄깃한 떡을 바삭하게 튀겨 매콤달콤한 양념을 듬뿍 발라 먹으면 잊을 수 없는 맛이죠. 예전 분식집에서 자주 사 먹었지만, 이제는 보기 힘들어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남은 가래떡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보세요! 특히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하면 기름 없이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떡꼬치를 순식간에 완성할 수 있답니다. 오징어무침을 만들고 남은 초고추장 양념을 응용해 케첩을 더하니 더욱 풍성한 맛의 떡꼬치 양념이 탄생했어요. 어린 시절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에어프라이어로 떡꼬치를 만들어 보세요!
재료
- 가래떡 4줄 (약 300-400g)
- 고추장 3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케첩 2큰술
- 물엿 1큰술
- 꿀 2큰술
- 식초 2큰술
- 레몬즙 1큰술
- 맛술 (미림) 1큰술
- 올리브 오일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떡꼬치에 맛을 더해줄 매콤달콤한 양념장을 만들어 볼 거예요. 볼에 고추장 3큰술, 고춧가루 1큰술, 케첩 2큰술, 물엿 1큰술, 꿀 2큰술, 식초 2큰술, 레몬즙 1큰술, 맛술(미림) 1큰술을 모두 넣고 숟가락이나 거품기를 이용해 덩어리 없이 곱게 잘 섞어주세요. 맛을 보시고 취향에 따라 단맛이나 신맛을 조절하셔도 좋아요.
Step 2
이제 떡을 준비할 차례예요. 떡꼬치로 먹기 좋은 크기인 3~4cm 길이로 가래떡을 잘라주세요.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하면 떡을 따로 튀기지 않아도 겉을 바삭하게 만들 수 있어 정말 간편하답니다. 에어프라이어 바스켓에 올리브 오일 1큰술을 살짝 둘러주거나, 떡 표면에 붓으로 살짝 발라주세요. 잘라둔 가래떡을 넣고 에어프라이어에서 180℃ 기준으로 약 8~10분 정도, 겉이 노릇하고 바삭해질 때까지 구워주세요. 중간에 한번 뒤집어주면 더욱 고르게 익힐 수 있습니다.
Step 3
에어프라이어에서 먹음직스럽게 구워진 떡을 꺼내 한 김 식힌 후, 꼬치에 하나씩 꽂아주세요. 떡이 뜨거울 때 꽂으면 부서질 수 있으니 살짝 식혀서 작업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4
준비해둔 양념장을 꼬치에 꽂은 떡 위에 꼼꼼하게 발라줄 차례입니다. 떡꼬치 양념은 붓을 사용하면 떡 표면에 빈틈없이 고르게 바를 수 있어요. 앞뒤로 양념을 넉넉하게 발라주면 더욱 맛있답니다. 양념을 듬뿍 바를수록 풍미가 살아나요!
Step 5
이제 추억의 간식, 떡꼬치가 완성되었습니다! 에어프라이어로 만들어서 그런지 겉은 정말 바삭하고 속은 쫄깃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네요. 시판 떡꼬치보다 덜 달면서도 풍부한 양념 맛이 일품이에요. 간단하게 만들었지만 맛은 절대 뒤지지 않는답니다. 출출할 때, 혹은 아이들 간식으로 최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