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알 오징어 숙회: 신선함 그대로 즐기는 별미
총알 오징어 독도사랑으로 만드는 신선하고 맛있는 오징어 숙회
싱싱함이 살아있는 총알 오징어 숙회는 특별한 날, 혹은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별미입니다. 이번에 [총알 오징어 독도사랑]에서 보내주신 울릉도산 오징어는 마치 바다에서 바로 건져 올린 듯 신선함이 가득하여, 오징어 본연의 단맛과 쫄깃한 식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때마침 지방선거에서 도의원으로 당선되신 남편분께서는 늘 늦게 퇴근하셔서 얼굴 뵙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렇게 귀한 오징어로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가족과 함께 소소한 행복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배에서 바로 선동한 신선한 오징어를 택배로 받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는 오징어 숙회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주요 재료
- 총알 오징어 5마리 (신선하고 싱싱한 것을 골라주세요)
- 부추 한 줌 (깨끗이 씻어 준비해주세요)
- 초고추장 (취향에 따라 곁들여 드세요)
조리 방법
Step 1
1. 오징어 손질하기: 냉동 상태라면 흐르는 찬물에 완전히 해동해주세요. 해동된 오징어는 체에 밭쳐 물기를 충분히 빼줍니다. 머리 부분을 잡고 부드럽게 당겨 내장을 제거해주세요. 이때, 다리가 끊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칼로 어슷하게 칼집을 2~3군데 넣어주면 양념이 잘 배고 익혔을 때 모양이 예쁘게 잡힙니다.
Step 2
2. 오징어 데치기: 넉넉한 냄비에 물을 붓고 팔팔 끓입니다. 손질해 둔 오징어를 넣고 색깔이 선명하게 변하고 탱글탱글해질 때까지 약 1~2분간 재빨리 데쳐줍니다. 너무 오래 데치면 질겨지니 시간을 잘 지켜주세요. 데친 오징어는 즉시 찬물에 헹궈 열기를 식힌 후, 다시 체에 밭쳐 물기를 빼 준비합니다.
Step 3
3. 부추 준비 및 플레이팅: 부추는 깨끗이 씻은 후 끓는 물에 넣고 10~20초 정도만 아주 살짝 데쳐줍니다. 부추의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것이 중요해요. 데친 부추는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짜준 뒤, 먹기 좋은 크기(약 1/2 길이)로 잘라 접시에 보기 좋게 깔아줍니다. 그 위에 데쳐 준비해 둔 오징어를 먹기 좋게 썰어(또는 통으로) 올려주면, 신선한 총알 오징어 숙회 완성입니다! 취향에 따라 초고추장을 곁들여 맛있게 즐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