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야채 듬뿍 소불고기
냉장고 속 남은 채소로 30분 안에 뚝딱! 맛있는 소불고기 레시피
오늘 저녁 뭐 해 먹을지 고민될 때, 30분이면 충분해요! 냉장고에 잠자고 있는 채소들을 활용해 영양도 꽉 잡고 맛도 일품인 소불고기를 만들어 보세요. 굳이 불고기용 소고기를 살 필요 없이, 집에 있는 다진 소고기로도 충분히 깊은 맛을 낼 수 있답니다. 너무 맛있어서 밥에 비벼 먹거나, 우동 사리를 넣어 먹어도 최고예요!
주재료
- 다진 소고기 400g
- 양파 1/2개
- 당근 1/2개
- 양송이버섯 3개
- 다진 마늘 3톨 (또는 마늘 3개)
양념
- 간장 3큰술
- 굴소스 2큰술
- 아가베 시럽 0.5큰술 (단맛 조절 가능)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 참기름 1큰술
- 간장 3큰술
- 굴소스 2큰술
- 아가베 시럽 0.5큰술 (단맛 조절 가능)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 참기름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다진 소고기 400g에 간장 3큰술, 굴소스 2큰술, 아가베 시럽 0.5큰술, 소금 약간, 후추 약간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주세요. 양념이 고기에 잘 배도록 조물조물 섞어주시면 됩니다.
Step 2
양념한 소고기를 냉장고에 넣고 30분 동안 재워두세요. 그동안 냉장고에 있는 야채들을 손질할 시간이에요. 양파 1/2개, 당근 1/2개는 채 썰어주시고, 양송이버섯 3개는 4등분 또는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마늘 3톨은 다져서 준비합니다.
Step 3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중약불로 달군 뒤, 다진 마늘과 채 썬 양파를 넣고 볶아 향을 내주세요. 마늘이 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주시면 됩니다.
Step 4
양파와 마늘이 어느 정도 익어 향긋한 냄새가 올라오면, 재워둔 소고기를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센 불에서 재빨리 볶아야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고 맛있게 익힐 수 있습니다.
Step 5
소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준비해둔 당근과 양송이버섯을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야채들이 숨이 죽고 부드러워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간을 보시고 싱거우면 소금이나 간장을 추가해주세요.
Step 6
마지막으로 참기름 1큰술을 둘러 풍미를 더해주세요. (선택 사항: 더 깊은 불맛을 원하시면, 요리 마지막 단계에서 요리용 토치를 이용해 살짝 그을리듯이 구워주시면 더욱 맛있어요. 하지만 없어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Step 7
잘 볶아진 소불고기를 그릇에 예쁘게 담아내면 맛있는 소불고기 완성입니다! 따뜻한 밥 위에 얹어 비벼 먹거나, 우동 사리를 넣어 푸짐하게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