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식빵 라자냐: 브런치 홈파티에 딱!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로 만드는 근사한 브런치 메뉴, 식빵 라자냐 레시피
라따뚜이 만들고 남은 야채를 활용하여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식빵 라자냐를 선보입니다. 특별한 날 손님 초대 요리로도 손색없고, 주말 브런치로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에요. 빵과 채소, 치즈의 환상적인 조화를 맛보세요!
필수 재료
- 식빵 2~3장 (취향에 따라 조절)
- 남은 자투리 채소 적당량 (양파, 파프리카, 버섯, 호박 등)
- 토마토소스 넉넉히 (시판용 또는 직접 만든 소스)
- 모짜렐라 치즈 (듬뿍!)
- 블랙 올리브 (장식 및 풍미 추가용, 선택 사항)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식빵의 가장자리를 깔끔하게 잘라내 주세요. 이렇게 하면 식빵이 부드러워지고 라자냐가 더 깔끔하게 완성된답니다.
Step 2
잘라낸 식빵은 밀대를 이용하여 얇고 넓게 밀어주세요. 밀대가 없다면 컵이나 병을 활용해도 좋아요. 식빵을 얇게 밀어야 여러 겹을 쌓았을 때 훨씬 부드럽고 라자냐 면처럼 활용하기 좋습니다.
Step 3
라자냐의 맛을 더해줄 자투리 채소들을 준비합니다. 양파, 파프리카, 버섯, 애호박 등 집에 있는 어떤 채소든 좋아요. 채소들은 먹기 좋은 크기인 얇게 슬라이스하거나 작게 썰어주세요. 이렇게 얇게 썰면 익는 시간도 단축되고 식감도 부드러워져요.
Step 4
이제 라자냐를 쌓아 올릴 차례입니다. 넓은 오븐용기나 팬 바닥에 얇게 민 식빵을 깔아주세요. 그 위에 토마토소스를 넉넉하게 발라줍니다. 소스가 빵에 촉촉하게 스며들도록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중요해요.
Step 5
토마토소스를 바른 식빵 위에 준비해 둔 채소를 골고루 올려주세요. 채소가 익으면서 수분이 나와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6
이제 채소 위에 다시 한번 토마토소스를 살짝 바른 후, 얇게 민 식빵 한 장을 덮어줍니다. 이 과정을 반복하여 ‘식빵 – 토마토소스 – 채소’ 층을 2~3번 쌓아 올려 주세요. 층층이 쌓을수록 더욱 풍성하고 맛있는 라자냐가 완성됩니다.
Step 7
마지막으로 라자냐 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아낌없이 듬뿍 뿌려주세요. 치즈가 노릇하게 녹으면서 재료들을 덮어줄 거예요. 준비된 라자냐를 170도로 예열된 오븐에 넣고 약 15분간, 또는 치즈가 먹음직스럽게 녹아 황금빛을 띨 때까지 구워주세요. 오븐 사양에 따라 시간은 조절해 주세요.
Step 8
오븐에서 꺼내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됩니다! 갓 구워져 나온 식빵 라자냐는 정말 최고예요. 취향에 따라 신선한 샐러드나 상큼한 요거트를 곁들여 드시면 더욱 풍성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