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새송이버섯채무침 레시피
쫄깃한 식감! 초간단 새송이버섯채무침, 밥도둑 반찬 만들기
오늘은 ‘이보다 더 쉬울 순 없다!’ 싶은, 정말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새송이버섯 반찬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마치 큰 느타리버섯 같은 식감의 새송이버섯은 조리법도 간단한데요. 암 예방, 항산화 작용, 수분 공급, 당뇨 개선, 장 건강, 혈관 질환 예방, 면역력 강화, 빈혈 예방 등 풍부한 효능을 자랑하며 저칼로리 식품이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요. 쫄깃하고 담백한 새송이버섯의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는 이 무침 요리로 잃었던 입맛도 되살려 보세요! 조물조물 몇 번이면 근사한 밑반찬이 뚝딱 완성됩니다.
주재료
- 새송이버섯 6개
- 굵은 소금 1/2큰술 (데칠 때 사용)
- 다진 마늘 1/2큰술 (선택 사항, 풍미 UP!)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새송이버섯을 깨끗하게 씻은 후, 밑동의 지저분한 부분을 살짝 잘라내 주세요. 그런 다음, 버섯의 결을 따라 0.3~0.5cm 정도의 굵기로 길쭉하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너무 얇게 썰면 식감이 덜할 수 있으니 적당한 굵기를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
Step 2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굵은 소금 1/2큰술을 넣어 팔팔 끓여 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채 썬 새송이버섯을 넣고 약 20초간만 빠르게 데쳐 줍니다. 버섯이 너무 오래 익으면 물러지니 짧게 데치는 것이 중요해요. 데친 버섯은 바로 체에 밭쳐 물기를 빼주세요. 앗, 뜨거우니 조심하시고요! 버섯을 그대로 식히면서 자연스럽게 물기가 빠지도록 둔 뒤, 어느 정도 식으면 손으로 가볍게 꾹 짜서 남아있는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 주세요. 이 과정이 버섯의 물기를 잡고 양념이 잘 배도록 하는 비결이랍니다.
Step 3
물기를 제거한 새송이버섯 채를 넓은 볼에 담아주세요. 여기에 국간장(또는 진간장) 1큰술, 참기름 1큰술, 그리고 고소함을 더해줄 깨소금 1큰술을 넣어줍니다. 취향에 따라 다진 마늘 1/2큰술을 추가하면 풍미가 더욱 살아나요! 이제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손으로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주세요. 너무 세게 무르면 버섯이 뭉개질 수 있으니 살살 다뤄주세요. 맛있게 무쳐진 새송이버섯채무침을 그릇에 담아내면, 간단하면서도 훌륭한 밑반찬이 완성됩니다! 바로 밥상에 올려 맛있는 식사를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