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근사한 오므라이스
집에서도 레스토랑처럼! 뚝딱 만드는 초간단 오므라이스 레시피
바쁜 아침에도, 저녁 반찬으로도 최고!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근사하게 즐길 수 있는 초간단 오므라이스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부드러운 계란 이불 속에 숨겨진 맛있는 볶음밥이 일품이에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상세하게 알려드릴게요!
기본 재료
- 달걀 2개
- 밥 1 공기
- 당근 1/4개
- 양파 1/4개
- 식용유 약간
- 소금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볶음밥에 들어갈 채소들을 준비합니다. 당근과 양파는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벗긴 후, 약 0.5cm 크기의 작은 주사위 모양으로 곱게 다져주세요. 채소가 잘게 다져져야 볶음밥에 골고루 섞이고 식감도 좋아집니다.
Step 2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다진 양파와 당근을 넣어 중약불에서 볶아주세요. 채소가 투명해지고 부드러워질 때까지 약 3-5분간 볶아 향을 내줍니다. 이때 후추를 살짝 뿌려주면 풍미가 더욱 좋아집니다.
Step 3
볶아진 채소에 따뜻한 밥 1공기를 넣고, 간장 1 큰술을 넣어주세요. 밥알이 뭉치지 않도록 주걱으로 살살 풀어가며 채소와 간장이 골고루 섞이도록 볶아줍니다. 밥알이 고슬고슬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Step 4
다른 작은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그릇에 풀어놓은 달걀물을 부어줍니다. 달걀물을 팬에 얇게 펴주면서 약불에서 익혀주세요. 반숙 상태를 좋아하시면 너무 오래 익히지 마시고, 살짝 덜 익은 상태에서 불을 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흰자가 완전히 익고 노른자가 살짝 덜 익은 상태가 부드러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