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건강 만점! 맛있는 부추나물 레시피
향긋한 부추로 만드는 밑반찬 / 초간단 부추요리
비타민 A, C가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와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부추! 활성산소 해독과 혈액순환 개선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부추의 황화알린 성분은 돼지고기의 비타민 B1 흡수를 도와 피로 회복과 체력 증진에 아주 좋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레시피는 이렇게 영양이 가득한 부추를 활용해 누구나 10분 안에 뚝딱 만들 수 있는 초간단 부추나물입니다.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맛을 자랑하니 꼭 한번 따라 해 보세요.
* 맛있는 부추 고르는 팁 *
1. 잎이 선명한 초록색을 띠는 것이 싱싱합니다.
2. 잎이 곧게 뻗어 있고, 시들거나 꺾인 부분이 없는 것을 고르세요.
3. 잎이 도톰하고 폭이 넓을수록 식감이 좋습니다.
4. 은은한 향이 강하게 나는 것이 신선한 부추입니다.
* 본 영상은 03분 50초부터 시작됩니다.
주재료
- 신선한 부추 200g
양념 재료
- 국산 천일염 약간 (한 꼬집)
- 까나리 액젓 또는 멸치 액젓 1/2큰술
- 고소한 참기름 1큰술
- 국산 천일염 약간 (한 꼬집)
- 까나리 액젓 또는 멸치 액젓 1/2큰술
- 고소한 참기름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깨끗하게 손질한 부추는 약 4~5cm 길이로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너무 길면 무치기 불편할 수 있습니다.
Step 2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팔팔 끓여주세요. 물이 끓으면 소금 한 꼬집을 넣어주고, 준비한 부추를 넣어 15~20초간 아주 살짝만 데쳐줍니다. 부추는 너무 오래 데치면 물러져서 식감이 살아나지 않으니 주의하세요.
Step 3
데친 부추는 즉시 건져내어 차가운 물에 빠르게 헹궈주세요. 찬물에 헹궈야 부추의 아삭한 식감이 살아납니다.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야 나물이 싱거워지지 않으니, 손으로 가볍게 짜거나 키친타월을 이용해 물기를 꼼꼼히 제거해 주세요.
Step 4
물기를 제거한 부추를 볼에 담고, 준비한 양념 재료인 액젓, 소금, 참기름을 모두 넣어주세요. 양념이 부추에 골고루 배도록 손으로 살살 조물조물 무쳐주면 맛있는 부추나물 완성입니다. 싱거우면 소금을 약간 추가하고, 감칠맛을 더하고 싶다면 다진 마늘을 아주 소량만 넣어줘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