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총알버섯 장아찌 레시피
가성비 최고! 2000원으로 일주일 밑반찬, 매콤달콤 총알버섯 장아찌 만들기
귀여운 미니 새송이버섯, ‘총알버섯’을 활용해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장아찌를 만들어 보세요. 저렴한 가격으로도 근사한 밑반찬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건조 과정을 거쳐 고기와 같은 쫀득한 식감을 자랑하는 총알버섯 장아찌는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주재료
- 건조 총알버섯 100g
- 청양고추 1개
- 아삭이고추 2개
- 홍고추 1개
장아찌 양념
- 맛간장 200ml
- 매실청 300ml
- 맛간장 200ml
- 매실청 300ml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총알버섯’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미니 새송이버섯을 깨끗하게 손질한 후, 건조기에서 70℃의 온도로 12시간 동안 천천히 말려줍니다. 이 과정을 통해 버섯의 수분이 날아가 쫄깃한 식감을 얻게 됩니다. 밤새 말려주시면 다음 날 바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Step 2
장아찌를 담글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200ml의 맛간장과 300ml의 달콤한 매실청을 준비하여 넉넉한 볼에 한데 섞어줍니다. 두 재료가 잘 섞이도록 저어주세요.
Step 3
청양고추, 아삭이 고추, 홍고추는 꼭지를 제거하고 씨를 꼼꼼하게 파낸 후,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고추의 매콤함과 신선함이 장아찌의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4
이제 건조된 총알버섯을 준비된 양념장에 부어줍니다. 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버섯 본연의 쫄깃하고 쫀득한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이 장아찌의 매력입니다. 버섯이 양념을 충분히 머금을 수 있도록 잘 섞어주세요.
Step 5
양념에 버섯이 잠긴 상태에서 준비해둔 썰어 놓은 고추 3가지를 모두 넣고,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서 최소 3일 동안 숙성시켜 줍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맛이 깊게 배어 더욱 맛있어질 거예요.
Step 6
3일 정도 숙성되면, 고추는 부드럽게 숨이 죽고 건조되었던 버섯은 양념을 가득 머금어 더욱 쫄깃하고 맛깔스러운 장아찌로 변신합니다. 밥상 위에 훌륭한 밑반찬으로 올릴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