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우렁이와 구수한 된장의 완벽 조화, 우렁이 된장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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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ago

집밥의 정석! 깊고 구수한 우렁이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 법

싱싱한 우렁이의 쫄깃한 식감과 구수한 된장의 깊은 맛이 어우러진 최고의 집밥 메뉴, 우렁이 된장찌개를 소개합니다. 밥 한 공기 뚝딱 비우게 만드는 마법 같은 레시피를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먼저 맛있는 된장찌개의 기본이 되는 육수를 만들어 주세요. 냄비에 물 1L를 붓고 국물용 멸치와 다시마 한 조각을 넣은 뒤, 중불에서 5분 정도만 끓여주세요. 멸치와 다시마는 건져내야 텁텁한 맛이 나지 않아요.

육수를 끓이는 동안, 우렁이 살은 체에 밭쳐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흙이나 이물질이 없도록 꼼꼼하게 헹궈 물기를 빼놓습니다.

찌개에 들어갈 채소와 두부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두부는 1.5cm 두께로, 애호박과 양파는 반달 모양으로 썰고, 대파와 청양고추는 어슷하게 썰어주세요. 팽이버섯은 밑동을 제거하고 가볍게 떼어내 준비합니다.

준비된 육수에 된장 3큰술을 듬뿍 넣어 잘 풀어주세요. 된장이 뭉치지 않도록 숟가락으로 저어가며 완전히 풀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된장을 푼 육수에 먼저 애호박, 양파, 청양고추를 넣고 센 불에서 끓여주세요. 채소가 살짝 익기 시작하면 불을 중불로 줄여줍니다.

채소가 어느 정도 익었으면 준비해둔 두부, 깨끗하게 씻은 우렁이, 그리고 팽이버섯을 모두 넣어주세요. 우렁이와 두부를 넣은 후에는 너무 오래 끓이지 않아야 식감이 좋아요.

마지막으로 고춧가루 1큰술과 까나리 액젓 1큰술을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세요.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불을 끄면 맛있는 우렁이 된장찌개 완성입니다! 기호에 따라 다진 마늘 반 큰술을 추가해도 풍미가 더욱 깊어져요.

따끈한 밥과 함께 맛있게 즐겨주세요! 쫄깃한 우렁이와 구수한 된장의 조화가 환상적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