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식감이 일품! 반건조 가지볶음 황금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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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ago

물컹함 없이 쫄깃하게! 실패 없는 맛있는 반건조 가지볶음 만드는 법

최애 반찬으로 등극한 반건조 가지볶음! 햇볕에 말려 수분이 날아가 더욱 쫄깃하고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가지볶음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물컹한 식감 대신 씹을수록 고소한 가지의 맛을 즐겨보세요. 간단한 양념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반건조 가지를 만들기 위한 건조 시간은 레시피 조리 시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신선한 가지를 준비해주세요.

가지 3개를 깨끗하게 씻은 후, 꼭지를 제거하고 반으로 길게 잘라줍니다. 그런 다음, 한 입 크기보다 약간 길게, 약 0.5~1cm 두께로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채 썬 가지를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하루 정도 말려주세요. 너무 바싹 말리지 않고, 손으로 눌렀을 때 살짝 단단함이 느껴질 정도로 (반 정도 말린 상태) 건조하는 것이 쫄깃한 식감의 비결입니다.

달군 팬에 식용유를 약간 두르고, 반건조 상태의 가지를 넣어 겉면이 살짝 노릇해질 때까지 볶아줍니다. 이 과정에서 가지의 수분이 날아가 쫄깃함이 살아납니다. 이어서 채 썬 양파와 다진 마늘을 넣고, 마늘 향이 올라올 때까지 함께 볶아주세요.

가지와 양파가 어느 정도 익으면 양념 재료를 모두 넣어줍니다. 굴 소스 1 큰술, 진간장 2 큰술, 국간장 1 큰술, 올리고당 0.5 큰술을 넣고 모든 재료에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잘 볶아주세요. 중불에서 볶아야 타지 않고 양념이 잘 스며듭니다.

양념이 가지에 충분히 배어들면, 얇게 썬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넣고 살짝 섞어줍니다. 매콤한 맛과 화려한 색감을 더해줍니다.

불을 끄기 직전에 들기름을 약간 두르고, 통깨와 후추를 살짝 뿌려 마무리합니다. 들기름의 고소함과 통깨, 후추가 어우러져 풍미를 한층 끌어올려 줍니다.

이렇게 완성된 반건조 가지볶음은 물컹한 식감 없이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여 밥반찬으로 정말 맛있습니다. 가지의 새로운 매력을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