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버섯과 부드러운 두부의 환상 궁합! 산타리버섯 두부 샐러드
다채로운 느타리버섯의 매력! 산타리버섯 두부 샐러드로 건강하고 맛있는 식탁 만들기
오늘은 향긋한 들기름 향이 매력적인 ‘산타리버섯 두부 샐러드’를 소개합니다. 쫄깃한 식감의 고기 느타리버섯과 부드럽고 고소한 두부가 만나 환상의 맛을 선사해요. 간단하면서도 근사해서 다이어트 식단은 물론, 특별한 날 손님 접대 요리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세 가지 색깔의 느타리버섯(백선, 순정, 곤지7호)을 활용하여 맛과 영양, 그리고 보는 즐거움까지 모두 잡은 건강 레시피를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주재료
- 고기느타리버섯 (백선, 순정, 곤지7호) 200g
- 두부 1모
- 들기름 2 큰술
양념장
- 쪽파 5뿌리
- 다진 마늘 약간
- 진간장 2 큰술
- 식초 1 큰술
- 매실청 1 큰술
- 참기름 1 큰술
- 청양고추 1개
- 흑임자 약간 (선택 사항)
- 쪽파 5뿌리
- 다진 마늘 약간
- 진간장 2 큰술
- 식초 1 큰술
- 매실청 1 큰술
- 참기름 1 큰술
- 청양고추 1개
- 흑임자 약간 (선택 사항)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오늘의 주인공인 삼색 느타리버섯에 대해 알아볼까요? 하얗고 갓과 대가 굵은 ‘백선’은 감칠맛이 풍부해 국물 요리에 제격이며, 노란빛을 띠는 ‘순정’은 강한 향과 풍부한 기능성 성분으로 양념이 강한 요리에 잘 어울립니다. 그리고 갓과 대가 크고 시장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곤지7호’는 쫄깃한 식감이 뛰어나 어떤 요리에도 잘 어울리죠. 오늘은 이 세 가지 느타리버섯을 활용해 다채로운 풍미를 더할 거예요.
Step 2
다음은 두부를 준비할 차례입니다. 두부는 약 1.5cm 두께로 도톰하게 썰어주세요. 썰어놓은 두부는 키친타월을 여러 겹 깔아 그 위에 올려 수분을 충분히 빼줍니다. 이렇게 두부의 물기를 잘 제거해야 부칠 때 부서지지 않고 더욱 쫄깃하고 맛있는 식감을 살릴 수 있답니다.
Step 3
준비된 느타리버섯 (백선, 순정, 곤지7호)은 먹기 좋은 크기로 가늘게 찢어주세요. 버섯의 갓과 대를 따라 자연스럽게 찢어주시면 됩니다. 찢은 버섯은 가볍게 찬물로 헹궈 물기를 탈탈 털어 제거해 줍니다.
Step 4
이제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쪽파는 송송 썰고, 청양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잘게 다져주세요. 작은 볼에 다진 쪽파, 다진 마늘, 다진 청양고추, 진간장 2큰술, 식초 1큰술, 매실청 1큰술, 참기름 1큰술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기호에 따라 흑임자를 약간 넣어주면 더욱 고소하답니다.
Step 5
수분을 제거한 두부는 팬에 들기름 2큰술을 넉넉히 두르고 중약불에서 노릇하게 부쳐줍니다. 들기름의 고소한 풍미가 두부에 잘 배어들도록 천천히 부쳐주세요.
Step 6
두부를 부칠 때는 너무 자주 뒤집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한쪽 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어서 다른 쪽 면도 똑같이 노릇하게 부쳐주세요. 이렇게 부치면 두부가 단단해져 부서지지 않고 맛있는 식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Step 7
두부를 부쳐낸 팬에 곤지7호 버섯을 넣고 굽듯이 볶아줍니다. 버섯에서 수분이 나올 수 있는데, 이 수분이 거의 없어질 때까지 볶아야 곤지7호 버섯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진한 감칠맛이 살아납니다. 마치 고기처럼 씹는 맛이 일품이에요!
Step 8
이제 하얀 느타리버섯인 백선도 같은 팬에 넣고 굽듯이 볶아줍니다. 백선 역시 수분이 날아가면서 쫄깃한 식감이 살아나도록 충분히 볶아주세요.
Step 9
마지막으로 노란색 느타리버섯인 순정도 굽듯이 볶아줍니다. 순정은 익으면서 노란빛이 옅어지지만, 특유의 향긋함과 풍미는 그대로 남아있어요. 모든 버섯을 비슷한 정도로 쫄깃하게 익혀주세요.
Step 10
예쁜 접시에 노릇하게 부쳐낸 두부를 보기 좋게 담아줍니다. 그 위에 쫄깃하게 볶아낸 세 가지 느타리버섯을 가지런히 올리고, 만들어둔 양념장을 먹기 좋게 뿌려주면 ‘산타리버섯 두부 샐러드’ 완성입니다!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