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고기느타리버섯전: 풍미 가득한 별미
고기느타리버섯(산타리버섯)으로 만드는 쫄깃하고 맛있는 전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일품인 고기느타리버섯(산타리버섯)을 활용하여 특별하고 맛있는 전을 만들어 보세요.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풍미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별미 요리가 될 것입니다.
주재료
- 고기느타리버섯(산타리버섯) 100g
- 달걀 3개
- 청양고추 2개
조리 방법
Step 1
오늘 요리에는 ‘고기느타리버섯’이라고도 불리는 ‘산타리버섯’을 사용할 거예요. 이 버섯은 이름처럼 고기와 비슷한 식감과 풍미를 가지고 있어 다양한 요리에 잘 어울린답니다. 특히 전으로 부치면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Step 2
먼저 고기느타리버섯 100g을 깨끗하게 손질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주세요. 찢은 버섯이 잠길 정도의 물에 굵은 소금 1T를 넣고 3분간 절여줍니다. 이 과정을 통해 버섯의 간을 살짝 맞추고, 전을 부칠 때 물이 너무 많이 나오는 것을 방지하여 더욱 바삭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3
버섯을 절이는 동안, 청양고추 2개를 송송 썰어 준비해 주세요. 칼칼한 맛을 더해줄 거예요. 매운 맛을 좋아하지 않으신다면 일반 풋고추나 홍고추를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Step 4
절여진 고기느타리버섯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군 뒤, 손으로 꼭 짜서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고추 또한 버섯을 절였던 소금물에 살짝 절였다가 건져내면 별도의 양념 없이도 감칠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Step 5
볼에 달걀 3개를 깨뜨려 넣고 잘 풀어 준비해 주세요. 계란물을 곱게 풀어야 전을 부쳤을 때 붇기도 좋고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어요.
Step 6
풀어둔 계란물에 물기를 제거한 버섯과 썰어둔 고추를 넣고, 고운 소금 0.5t을 추가하여 골고루 섞어줍니다. 버섯과 고추가 계란물에 잘 버무려지도록 해주세요.
Step 7
달군 프라이팬에 넉넉하게 식용유를 두르고, 반죽한 버섯과 계란물을 한 숟가락씩 떠 넣어 동그란 모양으로 부쳐줍니다. 중약불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맛있게 부쳐주세요. 불 조절을 잘 해야 타지 않고 속까지 고르게 익힐 수 있습니다.
Step 8
잘 부쳐진 고기느타리버섯전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어 맛이 아주 좋습니다. 버섯 특유의 꼬들거리는 식감이 그대로 느껴져 씹을수록 즐거움을 선사하는 매력적인 요리랍니다. 맛있게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