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감칠맛! 가문어조림 밑반찬
집에서 즐기는 반찬가게 인기 메뉴! 밥도둑 가문어조림,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왕오징어 말린 발로 만든 ‘가문어’를 활용한 밥도둑 밑반찬, ‘가문어조림’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가문어는 쫄깃한 식감과 깊은 감칠맛이 일품이라 한번 조려두면 두고두고 먹기 좋은 완벽한 밑반찬이랍니다. 별다른 반찬이 없을 때 꺼내 먹어도 훌륭한 한 끼 식사를 만들어주는 마법 같은 요리지요. 달콤 짭조름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이니, 꼭 한번 만들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
주재료
- 건조 가문어 300g
- 청양고추 5개
양념장
- 진간장 5큰술
- 맛술 (미림) 3큰술
- 설탕 3큰술
- 물엿 4큰술
- 다진 마늘 2큰술
- 후추 약간
- 노두유 (간장색소) 1큰술 (없으면 간장으로 대체)
- 통깨 2큰술
- 참기름 2큰술
- 식용유 3큰술
- 진간장 5큰술
- 맛술 (미림) 3큰술
- 설탕 3큰술
- 물엿 4큰술
- 다진 마늘 2큰술
- 후추 약간
- 노두유 (간장색소) 1큰술 (없으면 간장으로 대체)
- 통깨 2큰술
- 참기름 2큰술
- 식용유 3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건조된 가문어는 찬물에 약 10분 정도만 담가 부드럽게 불려주세요. 너무 오래 불리면 식감이 물러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2
청양고추는 깨끗하게 씻은 후, 꼭지를 제거하고 5mm 두께로 어슷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씨를 그대로 사용하시고, 덜 맵게 드시고 싶다면 씨를 제거하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Step 3
볼에 노두유(또는 간장)를 제외한 분량의 양념 재료(진간장, 맛술, 설탕, 물엿, 다진 마늘, 후추)를 모두 넣고 잘 섞어주세요. 냄비에 이 양념을 붓고 중간 불에서 바글바글 끓여주세요.
Step 4
불린 가문어는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달궈진 팬에 식용유 3큰술을 두르고 넣어서 가볍게 볶아주세요. 이때 노두유를 사용하실 경우, 간장 대신 넣어주시거나 간장과 함께 사용하시면 더욱 깊은 색을 낼 수 있습니다. 노두유가 없다면 일반 간장으로만 간을 맞추셔도 무방합니다.
Step 5
가문어가 어느 정도 익어 양념 국물이 자작하게 졸아들고 기름이 살짝 겉돌기 시작하면, 준비해둔 어슷 썬 청양고추를 넣고 재빨리 1분 정도만 함께 볶아주세요. 고추의 아삭한 식감과 신선한 향을 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6
불을 끄기 직전에 통깨와 참기름을 넣어 윤기를 더하고 고소한 풍미를 살려주세요. 맛을 보시고 혹시 단맛이 부족하다면 물엿을 한두 스푼 더 추가하여 취향에 맞게 조절하셔도 좋습니다.
Step 7
잘 졸여진 맛있는 가문어조림을 보기 좋은 그릇에 담아내면, 근사한 밑반찬이 완성됩니다!
Step 8
팁! 가문어조림에 매콤한 청양고추 대신 꽈리고추를 사용하셔도 아주 맛있습니다. 꽈리고추를 사용할 경우, 색감을 살리기 위해 센 불에서 아주 살짝만 볶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오래 익히면 색이 바래고 향이 날아갈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Step 9
더욱 먹음직스러운 윤기를 원하신다면, 통깨와 참기름을 넣기 전에 물엿을 살짝 더 넣고 한소끔 더 볶아준 뒤, 마지막으로 깨를 뿌려주시면 반짝이는 윤기가 살아나 더욱 먹음직스러운 가문어조림을 완성하실 수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