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하고 고소한 보리새우 상추전
남은 상추 활용법! 감칠맛과 쫄깃함을 더한 보리새우 상추전 만들기
냉장고에 애매하게 남은 상추, 그냥 버리기 아까우셨죠? 이제는 걱정 마세요! 신선한 상추에 고소한 보리새우를 더해 쫄깃한 식감과 깊은 감칠맛을 살린 맛있는 상추전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한 끼 식사나 간식으로도 손색없어요. ^^
재료
- 신선한 상추 80g
- 건조 보리새우 15g
- 신선한 계란 4개
- 감자 전분 2큰술
- 매운 굴 소스 1.5큰술
- 식용유 (부침용) 적당량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준비한 상추는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궈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흙이나 이물질이 없도록 꼼꼼하게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2
깨끗하게 씻은 상추의 물기를 키친타월로 가볍게 눌러 제거한 후, 부침개 반죽에 잘 섞이도록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너무 길면 부칠 때 불편할 수 있습니다.
Step 3
건조 보리새우는 그대로 사용하셔도 좋고, 더 잘게 부숴서 사용하시면 부침개 전체에 풍미가 더욱 골고루 퍼집니다. 취향에 따라 선택해주세요.
Step 4
넓은 볼에 먹기 좋게 썰어둔 상추와 보리새우를 넣고, 여기에 감자 전분, 신선한 계란, 그리고 풍미를 더해줄 매운 굴 소스를 모두 넣어주세요.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준비합니다.
Step 5
이제 모든 재료를 젓가락이나 주걱을 이용해 골고루 섞어주세요. 특히 감자 전분이 뭉치지 않고, 재료들이 잘 부서지면서 전체적으로 균일한 농도가 되도록 섞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루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충분히 섞어주세요.
Step 6
달궈진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준비된 반죽을 한국자씩 떠서 올립니다. 중약불에서 반죽이 눌어붙지 않도록 주의하며 한 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어서 다른 면도 마찬가지로 바삭하고 맛있게 익혀주세요. 양면이 모두 먹음직스러운 황금빛 갈색이 되면 완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