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거리

쫄깃탱탱! 집에서 만드는 신선한 도토리묵





쫄깃탱탱! 집에서 만드는 신선한 도토리묵

간단 도토리묵 만들기 레시피

도토리를 직접 채취하고 여러 번 우려내는 번거로운 과정 없이, 시판 도토리가루를 활용하여 집에서도 간편하게 맛있는 도토리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도토리묵을 직접 만들어 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콩/견과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끓이기
  • 인분 : 5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도토리묵 재료
  • 도토리가루 1컵
  • 물 6컵

기본 간
  • 소금 1/2 작은술
  • 참기름 1/2 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넓은 냄비에 깨끗한 물 6컵을 붓고, 준비한 소금 1/2 작은술, 참기름 1/2 작은술, 그리고 도토리가루 1컵을 넣어주세요. 처음에는 센 불에서 덩어리가 지지 않도록 거품기로 계속 저어주면서 끓여주세요. 도토리가루가 물에 잘 풀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2

묵이 ‘부글부글’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중불로 낮추고 한 방향으로 계속 저어주세요. 묵이 냄비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주의하며 저어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묵의 농도가 짙어지고 끈끈한 느낌이 나기 시작하면, 이제 약불로 불을 줄이고 뜸을 들이듯이 10분 정도 더 천천히 저어주면서 끓여주면 맛있는 도토리묵이 완성됩니다. 이 과정을 통해 도토리묵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살아납니다.

Step 3

준비한 사각형 모양의 유리 그릇에 완성된 도토리묵 반죽을 조심스럽게 부어주세요. 묵이 뜨거우니 조심하시고요. 묵을 실온에서 충분히 식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냉장고에 바로 넣으면 묵의 맛이 굳어버려 부드러운 식감을 잃을 수 있어요. 실온에서 식히면 더욱 부드럽고 촉촉한 도토리묵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도토리묵은 비교적 상하기 쉬운 음식이 아니므로, 만들어 놓고 바로 냉장고에 넣기보다는 실온에 보관하면서 드시고 싶을 때마다 조금씩 덜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묵을 굳히는 데 사용한 냄비는 묵이 굳기 전에 바로 물을 채워 불려두면 설거지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Step 4

이렇게 만든 도토리묵을 맛있게 즐기기 위한 양념장을 만들어 보세요. 다진 마늘 1 작은술, 땡초(청양고추) 1개 잘게 썰어서, 송송 썬 쪽파 3 큰술, 국간장 1 큰술, 양조간장 2 큰술, 액젓 1 큰술, 고춧가루 1 큰술, 설탕 1/2 큰술, 으깬 깨소금 2 큰술, 참기름 2 큰술을 모두 섞어주세요. 이렇게 정성껏 만든 양념장을 도토리묵 위에 듬뿍 끼얹어 맛있게 즐겨주세요! 집에서 직접 만든 신선하고 맛있는 도토리묵 요리를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