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달콤 여름 호박볶음 레시피
제철 둥근호박으로 만드는 간단하고 맛있는 호박볶음
여름의 맛, 싱그러운 둥근호박으로 추억의 맛을 되살리는 볶음 요리를 소개합니다. 나박 썰어 볶아내면 쫄깃하면서도 달큰한 맛이 일품인 둥근호박볶음은 밥반찬으로도, 간단한 술안주로도 손색없답니다. 제철 호박의 신선한 풍미를 가득 느껴보세요!
주재료
- 둥근호박 1개 (중간 크기)
- 양파 1/2개
- 홍고추 1/4개 (색감을 위해)
양념 및 기타
- 새우젓 1 작은술 (감칠맛 담당)
- 다진 마늘 1 작은술
- 들기름 1 큰술 (고소한 풍미 UP)
- 소금 1 작은술 (간 조절용)
- 통깨 약간 (고소함과 보기 좋게)
- 새우젓 1 작은술 (감칠맛 담당)
- 다진 마늘 1 작은술
- 들기름 1 큰술 (고소한 풍미 UP)
- 소금 1 작은술 (간 조절용)
- 통깨 약간 (고소함과 보기 좋게)
조리 방법
Step 1
신선한 둥근호박을 깨끗하게 준비합니다. 겉면에 묻은 흙이나 먼지를 부드러운 솔이나 키친타월로 꼼꼼히 닦아내 주세요.
Step 2
둥근호박의 양쪽 끝을 잘라내고, 4등분으로 길게 잘라 주세요. 이렇게 하면 조리하기 편하고 모양도 예쁘게 나온답니다.
Step 3
너무 씨가 많거나 물렁한 부분은 숟가락을 이용해 살짝 긁어내 제거해 주세요. 씨를 너무 많이 제거하면 호박의 식감이 달라질 수 있으니, 적당히만 긁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Step 4
준비된 호박을 약 1cm 두께로 썰어줍니다. 너무 얇으면 볶을 때 뭉개질 수 있고, 너무 두꺼우면 익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으니 적당한 두께로 썰어주세요.
Step 5
썰어놓은 호박을 넓은 볼에 담고, 소금 1 작은술을 골고루 뿌려줍니다. 소금을 뿌려 호박의 수분을 살짝 빼내면 볶을 때 물이 많이 생기지 않고, 식감이 더 쫄깃해집니다.
Step 6
호박을 약 10분 정도만 살짝 절여줍니다. 너무 오래 절이면 호박이 물러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7
절여진 호박은 체에 밭쳐 물기를 가볍게 빼줍니다. 손으로 짜지 말고 자연스럽게 물기가 빠지도록 두는 것이 좋습니다.
Step 8
중간 불로 달군 팬에 고소한 들기름 1 큰술을 넉넉하게 둘러줍니다. 들기름이 팬 전체에 코팅되도록 해주세요.
Step 9
들기름이 따뜻해지면 다진 마늘 1 작은술을 넣고, 마늘 향이 올라올 때까지 약 10초 정도만 살짝 볶아줍니다. 마늘을 태우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Step 10
이제 물기를 뺀 둥근호박을 넣고, 중약불에서 호박이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줍니다. 너무 센 불에 볶으면 겉만 타고 속은 익지 않을 수 있어요.
Step 11
호박이 어느 정도 익으면 감칠맛을 더해줄 새우젓 1 작은술을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새우젓으로 간을 하면 깊은 맛이 더해진답니다.
Step 12
준비해 둔 얇게 채 썬 양파와 길게 썬 홍고추(또는 색깔 파프리카)를 넣습니다. 양파가 투명해지고 아삭함이 살아있도록 함께 볶아주세요.
Step 13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1~2분 정도 더 볶아줍니다. 너무 오래 볶아 재료가 물러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아삭한 식감을 살려주세요.
Step 14
마지막으로 고소함을 더해줄 통깨를 솔솔 뿌려줍니다. 살짝 섞어주면 맛과 향이 더욱 풍부해집니다.
Step 15
쫄깃하고 달큰한 둥근호박볶음이 맛깔스럽게 완성되었습니다!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Step 16
따뜻한 밥과 함께 즐기기 좋은 호박볶음을 예쁜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내세요. 입맛 없을 때 최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