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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쫀득 부드러운 으깬 고구마 전





쫀득쫀득 부드러운 으깬 고구마 전

아이들 간식으로 최고! 으깬 고구마로 만드는 쫀득하고 부드러운 고구마 전 레시피

안녕하세요! 오늘은 퍽퍽하게 삶아 먹기만 했던 고구마를 으깨서 근사한 전으로 만들어 먹는, 아주 특별하고 맛있는 고구마 전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겉은 살짝 바삭하고 속은 쫀득하면서 부드러워 아이들 간식으로도, 어른들 간식으로도 정말 인기가 많을 거예요!

요리 정보

  • 분류 : 메인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간식
  • 조리법 : 부침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재료
  • 고구마 1개 (중간 크기)
  • 소금 0.3 작은술
  • 옥수수 전분 또는 감자 전분 1 큰술
  • 우유 1 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맛있는 고구마 전의 기본이 될 고구마를 준비합니다. 저는 달콤한 호박고구마를 사용했어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고구마를 냄비에 담고, 고구마가 완전히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주세요.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해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여 약 20분간 푹 삶아줍니다. 젓가락으로 찔렀을 때 부드럽게 쑥 들어가면 잘 익은 거예요.

Step 2

잘 삶아진 고구마는 체에 밭쳐 물기를 살짝 뺀 후, 뜨거울 때 바로 껍질을 벗겨주세요. 껍질을 벗긴 고구마는 으깨기 좋은 넓고 오목한 그릇에 옮겨 담아줍니다. 아직 따뜻할 때 으깨야 훨씬 수월하게 작업할 수 있답니다.

Step 3

이번에는 으깨는 과정이에요. 포크나 감자 으깨기 도구를 이용해 고구마를 덩어리 없이 곱게 으깨주세요. 덩어리가 남아있으면 식감이 좋지 않으니, 최대한 부드럽고 고운 반죽 상태가 되도록 꼼꼼하게 으깨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드러운 식감의 고구마 전을 만들기 위한 핵심 단계예요.

Step 4

으깬 고구마에 맛의 균형을 잡아줄 소금을 넣습니다. 고구마 자체의 단맛이 있지만, 소금을 살짝 넣어주면 단맛이 더욱 살아나고 전체적인 맛이 밋밋하지 않고 풍부해져요. 0.3 작은술 정도의 소금을 넣고 고루 섞어 간을 맞춰주세요.

Step 5

이번에는 고구마 전 특유의 쫀득쫀득한 식감을 살려줄 전분을 넣어줍니다. 옥수수 전분이나 감자 전분 모두 사용 가능하며, 1 큰술 정도를 넣고 잘 섞어주세요. 전분이 고루 퍼지도록 꼼꼼하게 섞어 반죽의 농도를 맞춰줍니다.

Step 6

반죽이 너무 뻑뻑하게 느껴진다면, 우유를 1 큰술 정도 추가하여 부드러움을 더하고 전체적으로 잘 섞어주세요. 우유는 반죽을 더욱 촉촉하고 부드럽게 만들어주어, 부드러운 식감의 고구마 전을 완성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모든 재료가 균일하게 섞이도록 저어주세요.

Step 7

이제 본격적으로 고구마 전을 부칠 차례입니다. 프라이팬을 중약불로 달군 후,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반죽을 한 숟가락씩 떠서 팬 위에 올리고, 숟가락 뒷면을 이용해 얇고 동그랗게 모양을 잡아줍니다. 원하는 크기로 작게 만들어주면 뒤집기도 쉽고 먹기도 편해요.

Step 8

가장 중요한 것은 불 조절입니다! 고구마 전은 쉽게 탈 수 있으니 반드시 약불에서 천천히 익혀주세요. 한쪽 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조심스럽게 뒤집어서 반대쪽 면도 같은 색이 나도록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속까지 완전히 익도록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구워주세요.

Step 9

자, 이렇게 맛있는 으깬 고구마 전이 완성되었습니다! 겉은 살짝 바삭하고 속은 쫀득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에요. 달콤한 고구마 맛에 살짝 더해진 소금의 감칠맛, 그리고 전분으로 쫀득함까지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건강한 간식이 완성되었답니다. 아이들에게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간식으로, 어른들에게는 든든한 영양 간식으로 최고예요!

Step 10

그냥 삶아서 먹는 고구마도 물론 맛있지만, 이렇게 전으로 만들어 먹으면 평범했던 고구마가 훨씬 특별하고 근사한 요리로 변신한답니다. 쫀득하고 달콤한 으깬 고구마 전, 여러분도 꼭 한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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