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득쫀득 떡볶이 짝꿍! 라이스페이퍼 김말이 레시피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이 일품! 집에서 간단하게 만드는 라이스페이퍼 김말이
겉은 바삭! 속은 쫀득! 떡볶이 국물에 푹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는 라이스페이퍼 김말이를 소개합니다. 일반 김말이와는 차원이 다른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이라 아이들 간식은 물론, 어른들 술안주로도 손색없어요.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근사한 요리를 즐겨보세요!
메인 재료
- 라이스페이퍼 40장
- 김 (구운 김) 2장
- 당면 1줌 (약 50g)
- 당근 1/4개 (약 30g)
- 대파 1/4대 (약 20g)
당면 양념 재료
- 다진 마늘 1/2 큰술
- 원당 또는 설탕 1 큰술
- 굴소스 1 큰술
- 진간장 1 큰술
- 볶음용 식용유 약간
- 다진 마늘 1/2 큰술
- 원당 또는 설탕 1 큰술
- 굴소스 1 큰술
- 진간장 1 큰술
- 볶음용 식용유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당면을 준비합니다. 당면 1줌(약 50g)을 찬물에 30분 정도 불린 후, 끓는 물에 넣어 2~3분간 삶아주세요. 너무 오래 삶으면 퍼지니 주의하시고, 삶은 당면은 물기를 빼놓습니다.
Step 2
당근은 얇게 채 썰어 준비하고, 대파도 송송 썰어주세요.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약간 두르고 채 썬 당근을 넣어 소금 간을 살짝 해서 볶아줍니다. 당근이 숨이 죽을 정도로만 볶아주세요.
Step 3
물기를 뺀 삶은 당면에 다진 마늘 1/2 큰술, 원당(또는 설탕) 1 큰술, 굴소스 1 큰술, 진간장 1 큰술, 그리고 채 썬 대파를 모두 넣고 골고루 잘 버무려 양념이 배도록 합니다.
Step 4
양념한 당면에 볶아둔 당근을 넣고 섞어주세요. 취향에 따라 애호박 등 다른 채소를 추가로 볶아 함께 넣어도 맛있습니다. 당면이 뭉쳐있는 상태라면 가위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면 편리합니다.
Step 5
김은 2장을 준비하여 4등분합니다. 김 한 장을 4조각으로 나누면 총 8조각이 됩니다.
Step 6
넓은 그릇에 당면을 삶았던 물을 담고, 라이스페이퍼를 앞뒤로 살짝 담갔다가 바로 빼냅니다. 너무 오래 담가두면 찢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고, 가볍게 물기를 털어내세요.
Step 7
물기가 살짝 남은 라이스페이퍼 위에 4등분한 김을 한 장 올립니다. 그 위에 준비한 당면소를 적당량 올리고, 김과 당면소가 라이스페이퍼 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잘 감싸줍니다.
Step 8
라이스페이퍼를 김 위에 올린 당면소를 넣고, 먼저 앞쪽을 살짝 접은 후 양 옆을 접어주고, 마지막으로 끝까지 단단하게 말아줍니다. 롤케이크처럼 돌돌 말아주세요.
Step 9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완성된 김말이를 넣어 노릇하게 튀겨줍니다. 라이스페이퍼가 뽀글뽀글 올라오면서 바삭해질 때까지 앞뒤로 뒤집어가며 튀겨주세요. 약불에서 천천히 튀기면 속까지 잘 익습니다.
Step 10
튀겨낸 김말이를 접시에 담고, 취향에 따라 찍어 먹을 소스를 만들어 곁들입니다. (선택) 냉면 비빔장 2큰술, 케첩 1.5큰술, 굴소스 1큰술, 통깨 약간을 섞어주면 매콤달콤한 소스가 완성됩니다.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어도 정말 맛있답니다!
Step 11
당면의 양은 취향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채소를 볶을 때 애호박이나 양파 등을 추가해도 식감이 더욱 풍부해집니다. 갓 튀겨낸 따뜻할 때 드시면 가장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