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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즐기는 꾸덕한 투움바 파스타





집에서 즐기는 꾸덕한 투움바 파스타

아웃백 저리 가라! 집에서 만드는 핵꿀맛 투움바 파스타 레시피 (초간단)

아웃백의 시그니처 메뉴, 투움바 파스타를 집에서 똑같이, 아니 더 맛있게 즐겨보세요! 꾸덕하고 진한 소스가 입맛을 사로잡아 자꾸만 손이 가는 마성의 맛이랍니다. 이 레시피 하나면 외식 부럽지 않은 파스타를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요리 정보

  • 분류 : 양식
  • 재료 : 밀가루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끓이기
  • 인분 : 3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파스타 재료
  • 페투치니 면 또는 스파게티 면 200g
  • 신선한 생크림 400ml
  • 손질된 새우 8마리
  • 신선한 양송이버섯 3개
  • 쪽파 (또는 실파) 1가닥
  • 건페페론치노 6개 (매운맛 조절 가능)

소스 양념
  • 진간장 1큰술
  • 후추 약간 (톡톡)
  • 다진 마늘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깊은 풍미를 더할 소스 베이스를 만들어 주세요. 볼에 신선한 생크림 400ml를 담고, 진간장 1큰술과 후추를 톡톡 뿌려 잘 섞어줍니다. 이대로 최소 1시간 이상 냉장고에 넣어 숙성시켜주세요. 시간이 있다면 2~3시간 숙성하면 더욱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2

파스타에 들어갈 부재료를 손질할 차례입니다. 양송이버섯은 얇게 슬라이스하고, 쪽파(또는 실파)는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새우는 크기가 너무 크다면 먹기 좋게 2~3등분으로 썰어주세요. (저는 큰 새우를 사용해서 썰었지만, 작은 새우를 사용하면 통으로 넣어도 좋아요.)

Step 3

달궈진 팬에 버터를 녹이고, 다진 마늘 1큰술을 넣어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주세요. 마늘 향이 충분히 퍼지면 슬라이스한 양송이버섯과 손질한 새우를 넣고, 새우에 후추를 톡톡 뿌려가며 노릇하게 볶아줍니다.

Step 4

버섯과 새우에 어느 정도 색이 입혀지면, 건페페론치노를 함께 넣고 살짝 볶아주세요. 페페론치노는 취향에 따라 양을 조절해주세요. 저는 6개를 넣었을 때 매콤한 풍미가 좋았지만, 너무 많이 넣으면 매울 수 있으니 처음에는 적게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Step 5

이제 본격적으로 소스를 만들 차례입니다. 팬에 미리 숙성해둔 간장 생크림 소스를 부어주세요. 중약불에서 끓이기 시작하면, 소스가 뽀글뽀글 끓어오르기 시작할 거예요. 이때 준비해둔 쪽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줍니다.

Step 6

파스타 면도 삶아줄게요. 저는 페투치니 면을 사용했는데, 일반 스파게티 면보다 굵기가 있어 10분 이상 삶아야 알맞게 익습니다. 면수를 약간 넉넉하게 잡고 삶아주시면 나중에 소스와 섞을 때 농도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Step 7

알맞게 삶아진 페투치니 면을 건져 바로 끓고 있는 생크림 소스에 넣어주세요. 면이 소스와 잘 어우러지도록 약불에서 졸이듯이 함께 끓여줍니다. 이때 면수가 부족하면 조금씩 추가해가며 원하는 농도를 맞춰주세요.

Step 8

소스가 면에 충분히 배어들고 꾸덕한 농도가 되면 맛있는 투움바 파스타 완성입니다! 따뜻할 때 바로 접시에 담아 맛있게 즐겨주세요. 빵이나 샐러드를 곁들이면 더욱 풍성한 식사를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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