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만드는 KFC 스타일 코울슬로
KFC 코울슬로 완벽 재현! 새콤달콤 아삭한 코울슬로 레시피
패스트푸드를 멀리하는 요즘, 가끔은 KFC의 그 새콤달콤하고 아삭한 코울슬로가 생각나곤 합니다. 그 특별한 감칠맛의 비결이 무엇일까 궁금했지만, 건강을 생각하여 최소한의 재료로 최대한 비슷한 맛을 내는 레시피를 완성했습니다. 첨가물 없이도 충분히 맛있어요!
주재료
- 양배추 120g
- 양파 40g
- 소금 1g
- 설탕 1/2 티스푼
드레싱 재료
- 마요네즈 2 테이블스푼
- 홀스래디시 1 티스푼
- 레몬즙 1 티스푼
- 마요네즈 2 테이블스푼
- 홀스래디시 1 티스푼
- 레몬즙 1 티스푼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코울슬로의 핵심인 양배추와 양파를 준비합니다. 양배추와 양파는 5mm에서 7mm 정도로 잘게 썰어주세요. 좀 더 부드러운 식감을 원하시면 더 잘게 썰어도 좋습니다. 양파의 알싸한 맛이 부담스러우신 분은 찬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물기를 빼면 매운맛이 줄어들지만, 만들어서 반나절 정도 냉장 보관하면 자연스럽게 매운맛이 사라지니 꼭 물에 담글 필요는 없답니다.
Step 2
넓은 볼에 썰어둔 양배추와 양파를 넣고, 준비된 소금 ¼ 티스푼(약 1g)과 설탕 ½ 티스푼을 넣어 골고루 버무려 주세요. 이 상태로 약 30분간 절여줍니다. 절이는 과정에서 나온 물은 버리셔도 좋고, 그대로 드레싱과 섞어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Step 3
이제 맛있는 드레싱을 만들 차례입니다. 절여진 채소에 마요네즈 1 테이블스푼과 홀스래디시 1 티스푼을 넣고 부드럽게 섞어주세요. 홀스래디시가 특유의 풍미를 더해 KFC 코울슬로와 비슷한 맛을 내는 데 도움을 줄 거예요.
Step 4
마지막으로 레몬즙 1 티스푼(약 5ml)을 넣어 상큼함을 더해줍니다. 모든 재료가 잘 섞이면 기본적인 코울슬로가 완성됩니다. 맛을 보시고 취향에 따라 소스의 양을 조절해 주세요. 좀 더 달콤하게 드시고 싶으면 설탕을, 상큼함을 더하고 싶으면 레몬즙을 추가하셔도 좋습니다.
Step 5
저는 한 끼 식사로 곁들이기 위해 채소를 약 7mm 크기로 썰었더니,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코울슬로보다는 샐러드 같은 비주얼이 되었네요. 하지만 맛은 정말 최고랍니다! 냉장고에 넣어 하루 정도 숙성시키면 양파의 매운맛이 부드러워지고 모든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훨씬 더 맛있게 즐기실 수 있어요. 꼭 하루 정도 두었다 드셔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