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스타일! 부드러운 고등어 무 조림
초보도 성공하는 윤기 좌르르 고등어 무 감자 조림 레시피
온 가족이 좋아하는 밥도둑, 고등어 무 조림! 냉동 고등어를 사용해도 비린내 없이 부드럽고 깊은 맛을 낼 수 있어요. 푹 익은 무는 양념이 쏙 배어 밥에 쓱쓱 비벼 먹기 좋고, 짭조름한 감자는 그 자체로도 훌륭한 반찬이 된답니다. 밥 한 공기 뚝딱! 사라지는 마법을 경험해보세요. (기본 간은 싱겁게 되어 있으니, 취향에 따라 간장이나 설탕을 추가하여 조절해주세요.)
✨ 맛있는 고등어 무 조림을 위한 재료
- 냉동 고등어 295g (해동 후 사용)
- 무 180g (약 1.5cm 두께로 썰어주세요)
- 감자 1개 (중간 크기)
- 양파 70g
- 대파 30g
- 홍고추 2개
- 코인 육수 1개 (또는 멸치 다시마 육수)
- 쌀뜨물 650ml (무를 익힐 때 사용)
🍯 감칠맛 UP! 황금 비율 양념장
- 고춧가루 1.5큰술
- 진간장 3큰술
- 황설탕 0.8큰술 (또는 올리고당)
- 맛술 1.5큰술 (청주)
- 다진 마늘 1큰술
- 후추 톡톡 (약간)
🐟 고등어 비린내 완벽 제거 비법
- 쌀뜨물 1.2L (고등어를 재워둘 때 사용)
- 고춧가루 1.5큰술
- 진간장 3큰술
- 황설탕 0.8큰술 (또는 올리고당)
- 맛술 1.5큰술 (청주)
- 다진 마늘 1큰술
- 후추 톡톡 (약간)
🐟 고등어 비린내 완벽 제거 비법
- 쌀뜨물 1.2L (고등어를 재워둘 때 사용)
조리 방법
Step 1
▶ 해동 과정: 냉동실에서 꺼낸 고등어는 흐르는 물에 꼼꼼하게 씻어 찬 기운을 제거해주세요. 완전히 해동된 상태로 준비합니다.
Step 2
▶ 쌀뜨물에 재워 비린내 제거: 볼에 고등어가 완전히 잠길 정도로 쌀뜨물 1.2L를 붓고, 고등어를 10분에서 15분간 재워주세요. 쌀뜨물이 고등어의 누린내를 효과적으로 잡아준답니다.
Step 3
▶ 헹구기: 쌀뜨물에 재워둔 고등어를 꺼내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냅니다. 이렇게 하면 비린내가 한층 더 제거됩니다.
Step 4
▶ 손질: 헹군 고등어의 물기를 키친타월로 살짝 제거한 후, 먹기 좋은 크기인 2~3 등분으로 잘라줍니다. 뼈가 붙어 있는 부분을 잘 잘라주세요.
Step 5
▶ 채소 손질 (1) – 무 & 감자: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약 1cm 두께의 반달 모양으로 썰어줍니다. 무는 약 6~7mm 정도의 얇은 두께로 나박 썰어주세요. 두께가 비슷해야 함께 익혔을 때 골고루 익습니다.
Step 6
▶ 채소 손질 (2) – 양파 & 고추 & 파: 양파는 채 썰고, 대파는 어슷하게 썰어주세요. 홍고추는 마찬가지로 어슷하게 썰어줍니다. 향긋함과 색감을 더해줄 거예요.
Step 7
▶ 양념장 만들기: 작은 볼에 고춧가루 1.5큰술, 진간장 3큰술, 황설탕 0.8큰술, 맛술 1.5큰술, 다진 마늘 1큰술, 후추 약간을 넣고 골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둡니다. (고등어 자체에 간이 되어 있다면 진간장 양을 조금 줄여주세요.)
Step 8
▶ 무 먼저 익히기: 냄비 바닥에 쌀뜨물 650ml를 붓고, 썰어둔 무와 코인 육수 1개를 넣어주세요. 센 불에서 끓이다가, 국물이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불을 중약불로 줄여 7~8분간 무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끓여줍니다.
Step 9
▶ 무 익힘 확인: 젓가락으로 무를 찔러보아 부드럽게 쑥 들어가면 잘 익은 것입니다. 무 두께에 따라 익는 시간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덜 익었다면 시간을 더 추가해서 무를 충분히 익혀주세요.
Step 10
▶ 고등어 & 감자 투입: 무가 부드럽게 익었으면, 준비해둔 감자와 고등어를 냄비에 차곡차곡 넣어줍니다.
Step 11
▶ 양념장 넣고 끓이기: 센 불에서 만들어둔 양념장을 고등어와 채소 위에 골고루 부어줍니다. 양념장이 뭉치지 않도록 주걱 등으로 살살 풀어주세요.
Step 12
▶ 거품 제거: 국물이 다시 끓어오르면 불을 살짝 낮추고, 조리 과정에서 생기는 거품은 숟가락으로 깔끔하게 걷어내주세요. 국물이 맑고 깔끔하게 됩니다.
Step 13
▶ 졸이기 (1단계): 뚜껑을 덮고 중약불(인덕션 사용 시 중불)에서 20분에서 25분간 천천히 졸여줍니다. 고등어와 채소에 맛이 충분히 배도록 시간을 주세요.
Step 14
▶ 졸이기 (2단계) – 채소 추가: 약 20분이 지나 국물이 자작하게 졸아들었으면, 썰어둔 양파, 대파, 홍고추를 넣고 뚜껑을 열은 채로 5분 정도 더 졸여줍니다. 채소의 단맛과 향이 어우러지도록 해주세요.
Step 15
▶ 완성 및 간 조절: 5분 후, 국물이 먹기 좋게 졸아들었으면 맛있는 고등어조림 완성입니다! 마지막으로 맛을 보고 부족한 간은 진간장, 단맛은 설탕(또는 올리고당), 싱거우면 물을 약간 추가하여 취향에 맞게 조절한 후 한소끔 더 끓여내세요. 따끈한 밥과 함께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