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거리

진한 국물 맛이 일품! 얼큰하고 깊은 맛의 우삼겹 된장찌개 레시피





진한 국물 맛이 일품! 얼큰하고 깊은 맛의 우삼겹 된장찌개 레시피

집에서 즐기는 든든한 한 끼, 우삼겹 된장찌개

오늘 저녁은 왠지 찌개 생각이 간절하시죠? 구수한 된장에 고소한 우삼겹의 풍미를 더해 깊고 진한 국물 맛을 자랑하는 우삼겹 된장찌개를 끓여봤어요. 밥 한 공기 뚝딱 비우게 만드는 매력적인 된장찌개, 지금 바로 따라 해 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찌개
  • 재료 : 소고기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끓이기
  • 인분 : 5 인분
  • 조리시간 : 6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우삼겹 50g
  • 감자 2개 (중간 크기)
  • 애호박 1/4개
  • 양파 1/2개
  • 대파 1대
  • 청양고추 2개
  • 두부 1/2모 (부침용 또는 찌개용)
  • 쌀뜨물 1L (또는 멸치 다시마 육수)

양념 재료
  • 시판 된장 2큰술 (집된장 사용 시 양 조절)
  • 고운 고춧가루 1큰술
  • 참치액젓 1큰술 (또는 국간장)
  • 국간장 1큰술 (참치액젓 대신 사용 시)
  • 다시다 (또는 조미료) 1티스푼
  • 다진 마늘 1티스푼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찌개에 들어갈 채소들을 썰어줄게요.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0.7cm 정도의 두께로 나박썰기 해주세요. 애호박도 비슷한 두께로 반달 모양으로 썰고, 양파는 채 썰어 준비합니다.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 매콤한 맛을 더하고, 대파는 어슷하게 썰어 향을 살려줍니다. 두부는 1.5cm 정도의 깍둑썰기로 썰어주세요.

Step 2

깊은 냄비에 우삼겹을 넣고 중불에서 볶아줍니다. 냉동 상태의 우삼겹이라면 살짝 해동해서 사용하면 볶기 편해요. 기름이 나오면서 고기가 익기 시작하면 그대로 둡니다.

Step 3

쌀뜨물이 준비되어 있다면 1L 정도 계량해 주세요. 쌀뜨물이 없다면 맹물을 사용해도 괜찮지만, 쌀뜨물을 사용하면 국물이 더욱 구수하고 부드러워집니다. 멸치나 다시마로 육수를 내어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Step 4

우삼겹이 어느 정도 익으면 썰어둔 감자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감자를 먼저 볶으면 쌀뜨물에 넣었을 때 익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고기의 풍미가 배어들어 더욱 맛있답니다.

Step 5

고기와 감자가 어우러지게 볶아지면 준비해둔 쌀뜨물(또는 육수)을 부어줍니다.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Step 6

물이 끓어오르면 된장을 2큰술 정도 넣고 뭉치지 않게 잘 풀어줍니다. 집된장을 사용하시는 경우 염도가 다를 수 있으니, 맛을 보면서 양을 조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Step 7

얼큰한 맛을 더하기 위해 고운 고춧가루 1큰술을 넣어줍니다. 색감도 예뻐지고 칼칼한 맛이 살아나요.

Step 8

썰어둔 두부 반 모를 찌개에 넣습니다. 두부는 너무 일찍 넣으면 부서질 수 있으니, 국물이 어느 정도 끓기 시작했을 때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9

이제 감칠맛을 더해줄 참치액젓 1큰술과 다진 마늘 1티스푼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참치액젓이 없다면 국간장을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모든 양념이 어우러지도록 끓여주세요.

Step 10

감자가 거의 익었을 무렵, 썰어둔 애호박, 양파, 청양고추를 넣고 함께 끓여줍니다. 채소를 너무 오래 끓이면 물러질 수 있으니, 숨이 살짝 죽을 정도로만 끓이는 것이 식감을 살리는 비결입니다.

Step 11

맛을 보고 싱거우면 다시다(또는 조미료) 1티스푼을 넣어 간을 맞춰줍니다. 시판 된장 자체의 염도가 있으니, 간을 보면서 마지막에 추가해주세요.

Step 12

국물이 한소끔 끓어오르면 마지막으로 어슷 썬 대파를 넣고, 바로 이어서 썰어둔 두부를 넣습니다. 두부를 넣고 난 후에는 5분 정도 더 끓여 모든 재료가 부드럽게 익고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합니다. 맛있는 우삼겹 된장찌개 완성입니다! 따뜻한 밥과 함께 맛있게 즐기세요.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