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국물이 일품! 유부 어묵 우동
온 가족이 좋아하는 시원하고 깊은 맛, 유부 어묵 우동 레시피
추운 날씨에 뜨끈하게 속을 채워줄, 멸치 다시마 육수에 어묵과 유부를 듬뿍 넣어 진하고 구수한 국물 맛이 일품인 유부 어묵 우동을 소개합니다.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완벽해요!
주재료
- 사각 유부 170g
- 모듬 어묵 140g
- 생 우동면 300g
- 양파 130g (약 1/2개)
- 느타리버섯 110g
- 영양부추 약간
- 멸치 다시마 육수 팩 1개
- 물 1.8L
- 대파 1대
- 홍고추 1개
- 마늘 3쪽
국물 양념
- 맛술 (미림) 2큰술
- 시판용 쯔유 3큰술
- 국간장 2큰술
- 소금 약간 (기호에 맞게 조절)
- 후추 약간 (톡톡)
- 맛술 (미림) 2큰술
- 시판용 쯔유 3큰술
- 국간장 2큰술
- 소금 약간 (기호에 맞게 조절)
- 후추 약간 (톡톡)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냄비에 물 1.8L와 멸치 다시마 육수 팩을 넣고 센 불에서 끓입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 불로 줄이고 8분간 더 끓여 깊은 육수를 우려냅니다. 육수 팩은 건져낸 후, 준비된 국물 양념(맛술 2큰술, 쯔유 3큰술, 국간장 2큰술)을 넣고 간을 보고 부족하면 소금으로 맞춰주세요. 이렇게 기본 국물을 만들어 둡니다.
Step 2
어묵은 끓는 물에 약 10분간 담가두어 기름기를 깨끗하게 제거해줍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더욱 깔끔하고 개운한 맛의 어묵을 즐길 수 있어요.
Step 3
기름기를 뺀 어묵은 먹기 좋은 크기로 채 썰어 준비합니다. 어떤 종류의 어묵을 사용하셔도 좋지만, 저는 여러 가지 맛을 느낄 수 있는 모듬 어묵을 사용했어요.
Step 4
시판용 초밥용 유부는 가볍게 손으로 짜서 불필요한 물기를 제거한 후, 어묵과 마찬가지로 먹기 좋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Step 5
양파는 얇게 채 썰고, 대파는 어슷하게 썰어줍니다. 마늘은 편으로 썰고, 홍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송송 썰어 고명용으로 준비합니다.
Step 6
느타리버섯은 밑동을 제거하고 가닥가닥 떼어낸 후,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주세요. 헹군 버섯은 손으로 살짝 짜서 물기를 제거해 준비합니다.
Step 7
준비해둔 육수에 채 썬 어묵과 유부를 넣고 센 불에서 끓입니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채 썬 양파와 편으로 썬 마늘을 넣고 한소끔 더 끓여 재료의 맛이 국물에 잘 배도록 합니다.
Step 8
이어서 느타리버섯, 송송 썬 홍고추, 어슷 썬 대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줍니다. 마지막으로 후추를 살짝 뿌려 풍미를 더한 후 불을 꺼주세요.
Step 9
우동면은 끓는 물에 넣고 한 번 살짝 저어준 후, 면이 살짝 덜 익을 정도로만 삶아줍니다. 이렇게 하면 국물 안에서 면이 불지 않고 쫄깃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어요.
Step 10
삶은 우동면은 찬물에 넣고 거품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박박 비벼가며 깨끗하게 헹궈주세요. 이 과정이 면 특유의 밀가루 냄새를 없애주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헹군 면은 채반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주세요.
Step 11
준비된 그릇에 1인분의 우동면을 담고, 전자레인지에 넣고 약 1분간 돌려 면을 따뜻하게 데워줍니다. 이렇게 하면 면의 온도를 높여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Step 12
따뜻하게 데워진 면 위에 푸짐하게 끓여낸 어묵 국물을 넉넉히 붓고, 신선한 영양부추를 보기 좋게 올려주면 맛있는 유부 어묵 우동 완성입니다.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