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같은 가짜 감자빵
인기 만점! 겉바속촉 ‘가짜 감자빵’ 집에서 쉽게 만들기
요즘 SNS에서 핫한 바로 그 ‘가짜 감자빵’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빵 속에 진짜 감자가 듬뿍 들어가 감자의 풍미가 진하게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에요. 감자가 가장 맛있는 제철에 만들어 드시면 더욱 좋답니다. 아이들 간식으로도, 어른들 커피 타임 디저트로도 손색없는 쫀득하고 맛있는 가짜 감자빵,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가짜 감자빵 반죽
- 타피오카 전분 200g
- 찹쌀가루 20g
- 강력분 30g
- 달걀 50g (실온)
- 물엿 25g
- 우유 60g
- 식용유 20g
- 소금 3g
- 실온 상태의 버터 40g
감자 필링 재료
- 삶은 감자 350g
- 우유 2큰술
- 마요네즈 2큰술
- 버터 2큰술
- 설탕 2큰술
- 소금 한 꼬집
- 모짜렐라 치즈 (취향껏)
겉 튀김용 토핑
- 콩가루 1/2 종이컵
- 흑임자 가루 1큰술
- 삶은 감자 350g
- 우유 2큰술
- 마요네즈 2큰술
- 버터 2큰술
- 설탕 2큰술
- 소금 한 꼬집
- 모짜렐라 치즈 (취향껏)
겉 튀김용 토핑
- 콩가루 1/2 종이컵
- 흑임자 가루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가장 먼저 모든 재료의 계량을 마친 후 준비해주세요. 달걀과 버터는 실온 상태로 준비해주시고, 가루류(타피오카 전분, 찹쌀가루, 강력분)는 한데 모아 계량해두면 편리합니다.
Step 2
볼에 계량해둔 가루류를 담고, 우유를 먼저 부어주세요. 이때 가루가 뭉치지 않도록 살살 섞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3
우유와 섞은 반죽에 물엿과 실온 상태의 달걀을 넣고 함께 섞어주세요. 아직은 완전히 섞이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Step 4
주걱을 이용해 가루와 액체 재료가 대략적으로 섞일 정도로만 가볍게 섞어줍니다. 너무 오래 섞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Step 5
반죽이 어느 정도 섞이면, 준비해둔 식용유와 실온 버터를 넣고 반죽에 흡수시켜주세요. 버터가 잘 녹아들도록 합니다.
Step 6
이제 손을 사용해 반죽을 부드럽게 치대주세요. 반죽이 매끈해지고 윤기가 돌 때까지 충분히 반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찰기가 생길 때까지 치대주세요.
Step 7
반죽이 매끈하고 윤기가 흐르면, 완성된 반죽을 비닐랩으로 감싸 냉장고에 넣고 30분간 휴지시켜 주세요. 이 과정을 통해 반죽이 더욱 부드러워지고 다루기 쉬워집니다.
Step 8
휴지가 되는 동안, 맛있는 감자 필링을 만들 차례입니다. 삶아서 준비해둔 감자를 볼에 담고 포크나 으깨는 도구를 이용해 부드럽게 으깨주세요.
Step 9
으깬 감자에 우유 2큰술을 넣고 덩어리가 없도록 잘 섞어주세요. 우유가 감자의 퍽퍽함을 잡아주어 더욱 부드러운 필링이 됩니다.
Step 10
마요네즈 2큰술을 넣고 감자와 함께 골고루 섞어주세요. 마요네즈가 감자의 풍미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줍니다.
Step 11
여기에 버터 2큰술을 넣고 감자와 함께 잘 섞어주세요. 버터가 녹으면서 필링에 고소함과 부드러움을 더해줍니다.
Step 12
마지막으로 소금 한 꼬집과 설탕 2큰술을 넣고 전체적으로 잘 섞어 맛을 완성합니다. 맛을 보고 기호에 따라 설탕이나 소금을 가감해주세요.
Step 13
이제 반죽을 성형할 차례입니다. 냉장고에서 휴지시킨 반죽을 꺼내 80g씩 분할해주세요. 필링은 60g씩 분할합니다. (각 반죽의 크기는 원하는 사이즈에 맞춰 조절하셔도 좋습니다.)
Step 14
분할한 겉 반죽 하나를 손바닥 위에 올리고, 가운데 부분을 살짝 눌러 동그랗고 납작하게 펴줍니다. 가장자리는 조금 더 얇게 만들어주면 좋아요.
Step 15
넓게 편 반죽 중앙에 준비된 감자 필링을 듬뿍 올리고, 그 위에 취향껏 모짜렐라 치즈를 넉넉하게 넣어주세요. 그런 다음 반죽을 만두피처럼 오므려 터지지 않도록 잘 감싸줍니다.
Step 16
만들어진 감자빵 반죽은 준비된 콩가루와 흑임자 가루를 섞은 토핑물에 가볍게 굴려 겉면에 골고루 묻혀주세요. 묻힌 후에는 젓가락을 이용해 빵 겉면을 살짝 눌러 진짜 감자처럼 자연스러운 모양을 만들어 줍니다.
Step 17
예열된 180도 오븐에 감자빵을 넣고 약 20분간 구워주세요. 노릇하게 구워지면 맛있는 가짜 감자빵 완성입니다! 따뜻할 때 드시면 더욱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