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꽃게 시원 칼칼 꽃게탕 끓이기
제철 맞은 신선한 꽃게로 끓이는 시원하고 얼큰한 꽃게탕
안녕하세요! ‘이급식’입니다. 오늘은 제철을 맞아 살이 꽉 찬 신선한 꽃게로 정말 맛있는 꽃게탕을 끓여볼 거예요. 깊고 시원한 국물과 쫄깃한 꽃게살의 조화가 일품이랍니다. 밥 한 공기 뚝딱 비우게 될 거예요! 그럼, 맛있는 꽃게탕 끓이러 가볼까요?
재료 (60인분 기준)
- 신선한 활 꽃게 5kg
- 오징어 2kg
- 애호박 4개
- 양파 3개
양념 및 육수 재료
- 된장 300g
- 고추장 300g
- 다진 마늘 100g (약 8~10 큰술)
- 천일염 100g (간 보면서 조절)
- 굵은 후추 50g (또는 통후추)
- 멸치액젓 100ml
- 기본 육수 40L (멸치, 다시마, 채소 뼈 등으로 우려낸 것)
- 된장 300g
- 고추장 300g
- 다진 마늘 100g (약 8~10 큰술)
- 천일염 100g (간 보면서 조절)
- 굵은 후추 50g (또는 통후추)
- 멸치액젓 100ml
- 기본 육수 40L (멸치, 다시마, 채소 뼈 등으로 우려낸 것)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채소를 손질해 주세요. 애호박은 약 1cm 두께로 반달 모양 또는 부채꼴 모양으로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큼직하게 사각형 모양으로 썰어 준비합니다.
Step 2
꽃게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손질합니다. 등딱지를 제거하고 내장을 긁어낸 후, 먹기 좋게 2~4등분 해주세요. 이때, 뾰족한 등딱지나 껍질 조각은 제거하고, 집게발과 다리 부분은 따로 모아둡니다.
Step 3
꽃게 손질 시 분리한 집게발과 다리, 그리고 다시마, 멸치, 집에 있는 자투리 채소 (무 껍질, 대파 흰 부분 등)를 활용해 맛있는 육수를 끓여주세요. 맑은 육수가 완성되면 건더기는 건져내고, 냄비에 다진 마늘, 된장, 고추장을 넣고 잘 풀어 끓입니다.
Step 4
육수가 팔팔 끓어오르면, 손질한 오징어와 꽃게를 넣어주세요. 이때 끓으면서 생기는 거품은 숟가락으로 걷어내 주어야 국물이 깔끔하고 탁해지지 않습니다. 꽃게가 익을 때까지 중간중간 거품을 제거하며 끓여줍니다.
Step 5
꽃게와 오징어가 어느 정도 익으면, 준비한 애호박과 양파를 넣어줍니다. 이어서 천일염과 멸치액젓으로 국물 맛을 보고 간을 맞춰주세요. 마지막으로 굵은 후추를 넉넉히 뿌려주면 칼칼하고 풍미 가득한 꽃게탕이 완성됩니다.
Step 6
시원하고 깊은 맛의 제철 꽃게탕이 완성되었습니다! 뜨거울 때 바로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